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샤로수길에 있는 텐동맛집입니다.
" 텐동요츠야 "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샤로수길 안쪽으로 가시면 있어요.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샤로수길 안쪽으로 가시면 있어요.
"텐동 요츠야" 라고 일본어로 적혀있네요? (사실 못 읽어요.^0^)
어때요? 가게만 보면 정말 오사카의 한 음식점 같지 않나요?
가게 내부 모습이랍니다.
파노라마 사진이라 둥글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직각모양으로 길게 자리가 있어요.
자리는 안 쪽 부터 채워 앉아야 해요.
아무래도 가게 내부가 좁아서 효율적으로 좌석을 이용하려고 그런 것 같아요.
자리를 잡고 앞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주문합니다.
스페셜도 아닌 '스페샬'텐동 하나와 전복텐동을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면 이렇게 장국과 앞 접시를 준답니다.
이렇게 큰 기름 냄비에 주문 한 재료를 바로 튀김가루를 입혀 튀겨주신답니다.
보통 튀김요리를 하는 음식점은 튀김을 미리 튀겨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한번더 튀기곤 하는데,
텐동요츠야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튀겨주세요.
아무래도 미리 튀긴 재료보다는 훨씬 신선하겠죠?
튀김을 건져주시고 밥위에 올린 뒤, 소스를 부어주시네요.
주방장님의 저 집중하는 모습이 보이나요?
장인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전복텐동과 스페샬텐동이 나왔습니다.
전복텐동도 충분히 튀김이 많지만 스페셜텐동은 정말 많네요!
여러 튀김중에서 가장 맛있는 전복튀김입니다.
사실, 튀김이 너무 많아서 먹다보니 너무 느끼했어요ㅠㅠ
그래서 복숭아사이다 하나 주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튀김의 재료가 신선하였고, 특히나 전복튀김이 일품이었습니다.
튀김으로 인해 다소 느끼한 면이 있었어요.
정말 스페샬한 텐동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 텐동요츠야"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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