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신논현에 있는 버거 맛집입니다.
" 쉐이크쉑버거 "
(Shake Shack Burger)
신논현 5번 출구쪽에 있어요. 강남역에서는 CGV 라인에 있습니다.
사실 저는 뉴욕에서 쉐이크쉑 버거를 처음 먹었어요.(난데없는 자랑 질 시전이 아니라..)
그래서 영어로만 봐서 지금까지는 쉑쉑 버거가 맞는 줄 알았습니다.
정확히는 쉐이크쉑이었군요!?
정말 긴 줄을 서고나서야 힘겹게 가게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밖에 보시면 정말 사람이 많죠?
벌써 open한 지도 서너달은 되는 것 같은데 인기가 수그러 들지 않네요.
저는 그나마 다행히도 갑자기 내린 비로 줄이 짧은 편이었던 것 같아요.
입구에 위치한 메뉴판이에요.
너무나도 세련되고 멋진 메뉴판같아요.
조금 가독성은 떨어지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아래와 같이 주문대에 메뉴판이 더 있습니다.
메뉴가 정말 많죠?
일반적인 치즈버거에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버거도 있어요.
주변의 채식주의자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갈때면 제약이 많았는데
쉐이크쉑은 함께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더블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양이 적을 수 있으니 많이 드시는 분은 더블!을 추천합니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쉐이크쉑의 귀여운 로고가 붙여진 진동벨을 준답니다.
진동벨을 받으면 어서 자리를 잡아야해요!
내부에도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자리는 여느 패스트푸드점과 마찬가지로 알아서 찾아야 합니다.
대부분 좁은 2인 테이블인데, 운이 좋으면 4인 테이블을 얻을 수 있답니다.
저는 2인 테이블을 잡아 놓고 눈치를 보다가 4인 테이블로 이동했어요. :D
잠시 기다리면 이렇게 푸짐한 버거 세트가 나와요.
저 엄창난 크기의 패티와 토마토가 보이나요?
먼저 감자튀김입니다.
통감자로 일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의 그것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감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쉐이크쉑 더블버거의 모습이에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ㅠㅠ 참, 쉐이크쉑의 버거는 기름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꼭 먹기전에 기름종이의 역할을 하는 포장지를 꾹꾹 눌러서 기름을 흡수해줘야 해요. 버거의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처음에 뉴욕에서 먹었을 때 한동안 이 특유의 맛을 잊지 못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이렇게 서울에서 다시 먹게 되어 감개무량하군요. |
강남역/신논현역 강남 버거 맛집
" 쉐이크쉑"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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