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공도리 : )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입니다. 인제 자작나무 숲 근처에 있어요. 인제 자작나무 숲으로 향하기 전 인제에서 유명한 막국수 전문점을 찾았어요.한 겨울이긴 하지만 이곳의 맛집이라는 곳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D 가게가 정말 큽,,,아니 깁니다.아주아주 깁니다. 원대막국수의 메뉴판이에요.막국수의 가격은 생각외로 저렴합니다.보통 이렇게 입소문을 탄 곳은 가격이 조금 비싼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다르네요? :) 저는"물막국수비빔막국수곰취편육"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이왕 먼 곳까지 왔으니 다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하니 금방 준비됩니다.빠른 서빙은 역시 성질 급한 사람에게 최고죠.

_국내여행 2017. 1. 29.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호텔입니다. 인제 스피디움은 서킷, 호텔, 콘도로 구성되어 있어요.그 중 저는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어제부터 강원도에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오늘 저녁부터 폭설이 내린다고 해요.덜덜.. 인제스피디움 호텔은 강원도 최초 4성급 호텔이라고 해요!강원도 인제는 해안가와 달리 관광객이 많이 몰리지 않는 장소인데 4성급 호텔이 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민박을 해야하나...싶었습니다.)) 최초 4성급 호텔이라서 내심 오래된 시설이 아닐까..?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실내는 정말 깔끔했습니다.인제스피디움 호텔은 웬만한 비지니스 호텔보다 좋은 실내 모습이었어요. 인제스피디움은 호텔이나 콘도보다는 자동차 서킷으로 더 유명한 곳이에용.그에 맞게 로비에 고급 오토바이가..

_국내여행 2017. 1. 28.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자작나무 숲입니다. 네비로는 '인제자작나무숲' 혹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으로 가시면 있어요.인제에 자작나무 숲은 한 곳이랍니다. 자작나무는 겨울에 참 예쁜 나무 같아요.특히 눈이 소복히 쌓인 숲속에 있는 자작나무는 더욱 예쁘죠.오늘은 이러한 자작나무 숲을 보기 위해 저 멀리 강원도 인제로 떠났습니다. 보시다시피 자작나무숲은 매봉산의 원대리쪽 산에 있어서 입산 가능시기에 맞춰 찾아갈 수 있어요.사실 자작나무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아름다운 나무라 하절기보다는 동절기 입산 시간이 중요할 것 같아요. 입산가능시간은 하산시간을 고려해서 오후 2시가 마지막 입산 시간이에요.또한, 봄가을철은 산불발생 위험 때문에 입산이 통제됩니다. 즉, 겨울철은 12월, 1월이 자작나무..

_국내여행 2017. 1. 27. 10:00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뮤지엄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뮤지엄산 - 조각정원 & 갈대밭 " 갤러리와 박물관/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갔어요. 이제 뮤지엄산 둘러보기도 어느새 마지막이에요. 서울에서 주말 기준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기에 정말 아침 일찍 나왔었어요. 11시전에 출발해서 1시전에 도착했었어요. 도착했을 때는 이렇게 화창했는데 어느새 노을이 지네요. 보름에 가서 그런지 보름달이 떴어요. 심지어 슈퍼문 시기라서 정말 달이 크게 보였답니다. 다시 아치형 입구를 지나 거슬러 올라 입구쪽으로 나갑니다. 낮에 봤을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죠?

_국내여행 2016. 11. 26. 10:00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뮤지엄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뮤지엄산 - 박물관&미술관 " 제임스터렐관을 뒤로하고 갤러리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갤러리는 크게 두개의 갤러리와 원방각(○□△)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갤러리는 " 페이퍼갤러리, 청조갤러리1,2,3 " 가 있어요. 먼저 청조갤러리 1,2 관에서는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 이야기가 있는 그림, 일러스트레이션 " 展 이 열렸어요. 출판을 매게로 하는 미술 중 그림책 속 그림의 이야기와 화가들이 그린 문학잡지나 소설 들의 삽화 및 표지그림의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전시였습니다. (안내장 발췌) 다음으로는 청조갤러리 3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청조갤러리 3관에서는 " 한국 미술의 산책 " 의 상설 전시가 열려있습니다. '해바라기' 라는 작품인데 인상..

_국내여행 2016. 11. 24. 21:45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뮤지엄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뮤지엄산 - 제임스터렐관" 제임스터렐관은 미국의 작가 James Turrell 이 만든 설치 예술관이에요. 이건 박물관 건물이에요. 제임스터렐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카페에서 박물관 건물을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제임스터렐관으로 안내해 주네요. 가는 길에 역시 예쁜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이런 돌무지 무덤 같은게 있는데, 저 안내판을 못 봐서 어떤 예술품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마치 경주에 있는 고분 같은데, 정말 무덤을 형상화 한걸까요? 주변이 정말 이뻐서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 경우도 많아요. 뛰노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제임스터렐관으로 입장하기 위한 줄이에요. 어차피 시간대 별로 예약하는 시스템이라 미리가서 줄서있을 필요는 없어요...

_국내여행 2016. 11. 24. 21:43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뮤지엄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뮤지엄산 - 카페 " 박물관 건물로 들어가 다시 제임스터렐관 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멋진 장소가 나와요. 박물관 건물 2층에서 촬영한 사진이에요. 높은 곳에서 보니깐 더더욱 멋지네요. 보기에는 평범한 카페테리아 같지만 정말 대단한 곳이에요. 우리나라 1호 바리스타 박이추 바리스타가 만드는 원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의 크레마가 정말 풍부하답니다. " 정말 커피맛이 훌륭해요. "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요. 또한, 이곳에서는 여러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그리고 리조토를 판매합니다. 오크밸리 주변에는 음식점이 없어서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크밸리 아래에는 한우집 뿐입니다...) 해질녘에 찍은 사진..

_국내여행 2016. 11. 24. 10:00

" 뮤지엄산" (museum SAN)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뮤지엄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자작나무가 펼쳐진 길을 따라서 가면 박물관으로 향할 수 있어요. 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에 정말 멋진 연못과 설치 미술품이 있어요. '아치형 입구'라는 이름의 설치 미술 작품이에요. 제목 그대로 정말 박물관으로 향하는 입구입니다. 생긴건 흡사 아까 입구에서 보았던 작품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나저나 물이 정말 맑고 예뻐요. 아무래도 물이 깨끗한 덕이기도 하겠지만, 바닥에 조약돌이 깔려있고 수심이 매우 얕아 더욱 예쁘고 반짝이는 것 같아요. 박물관 내부로 가면 티켓 확인 및 예약시간을 확인해 주신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가 있어요. 보기에는 사람도 많고 부산스러워 보여 평범한 카페테리아 같지만 정말..

_국내여행 2016. 11. 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