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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뮤지엄산 #4 제임스터렐관 [원주여행,갤러리,설치미술]

_국내여행

by 하이공도리 2016. 11. 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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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뮤지엄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뮤지엄산 - 제임스터렐관"

 





제임스터렐관은 미국의 작가 James Turrell 이 만든 설치 예술관이에요.



이건 박물관 건물이에요.

제임스터렐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카페에서 박물관 건물을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제임스터렐관으로 안내해 주네요.



가는 길에 역시 예쁜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이런 돌무지 무덤 같은게 있는데,

저 안내판을 못 봐서 어떤 예술품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마치 경주에 있는 고분 같은데, 정말 무덤을 형상화 한걸까요?



주변이 정말 이뻐서 가족단위로 놀러 오신 경우도 많아요.

뛰노는 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제임스터렐관으로 입장하기 위한 줄이에요.

어차피 시간대 별로 예약하는 시스템이라 미리가서 줄서있을 필요는 없어요.




안타깝게도 제임스터렐관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더 의미가 있는 예술 작품같아요.


제임스터렐은 시각예술에서 사물을 인식하기 위한 도구이자 항상 조연이었던 "빛"이라는 매체를 작업의 주연으로 끌어올렸어요. 이러한 점에서 타 작가들과는 다른 예술적 특징을 갖고 있다고 평가 받습니다.


그가 '빛'이라는 매체를 중시하는 것 처럼 이곳 예술장소도 "빛"에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



이건 화장실에 있는 제임스터렐관 내부의 한 예술 작품의 그림이에요.

저기 그림에서 처럼 공간내부과 완전히 암전되어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그 앞에 저렇게 빨간 사각형이 있는데, 마치 빨간색 천으로 막혀있는 것 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뚫려 있답니다.

일종의 착시죠. 그 안에있는 삼각 기둥도 모두 뚫려있어요.

이렇게 제임스터렐은 빛을 이용한 착시를 주로 이용한 작품을 많이 전시해두었어요.


꼭 관람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




여기는 제임스터렐관 내부에서 외부를 경험하는 작품 중 하나에요.


관람 중이었지만 야외촬영이라 일시적으로 촬영이 허용되었어요.


저멀리 멋진(..?) 골프장 뷰가 보입니다.




약 20여분의 관람을 마치고 나왔어요.

짧지만 강렬한 경험을 했던 작품 감상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뮤지엄산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을 하러가볼게요.


뮤지엄산에서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발과 다리가 아픕니다..ㅠㅠ


" 뮤지엄산 - 제임스터렐관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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