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 강남,역삼의 조용한 카레우동 전문점, '코나야'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강남역에 있는 카레우동 맛집입니다.

강남역 1번 출구 센트럴프로지오시티 지하 1층으로 가시면 있어요.

강남역에 있지만, 주상복합 지하 1층에 있어서인지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코나야는 코엑스 파르나스 몰에도 있는데 괜찮은 기억이어서 강남점에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한동안 카레만 먹었던 시기가 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맛있어 보입니다.

코나야에는 이렇게 카레 세트메뉴가 있는데 저게 정말 양도 많고 든든한 것 같아요.

코나야 강남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네요.

중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랍니다.

강남역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없습니다.

강남역은 접근성은 좋지만 사람도 많고 시끄럽고 걸어다니기 불편하고 더럽고...등등 불편한 점이 여간 적지가 않은데요.

주로 술집이나 여러 놀거리가 몰려있는 10번/11번 출구 쪽이아닌 1번/7번 쪽 방면은 사뭇 다른 분위기 같아요.

굉장히 조용한 느낌?!

이번에는

카레우동 세트중에서 코나야 세트C 와 세트D를 주문했습니다.

각각 키마비빔밥과 카라아게동 입니다.

위에가 카라아케동 아래가 키마비빕밥이에요.

바삭바삭한 카라아케와 파, 그리고 마요네즈가 듬뿍 올라간 음식이에요.

코나야의 대표 메뉴라고도 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키마비빔밥입니다.

매콤한 키마와 갖은 채소가 어우려져 싱그러운 식감과 매콤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맛없게 보이는 코나야의 카레우동입니다.

사실 코나야하면 카레우동인데, 이다지도 맛없게 찍어서 미안하네요...

카레라이스보다 카레우동이 먼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질적이지 않고 맛있습니다. ㅎㅎ

시끄러운 강남역에서 아주 조용하고 차분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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