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박 5일간의 학교 미국 항공 교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개인 여행을 떠납니다.
개인 여행으로 시카고와 뉴욕을 가보려고 해요.
먼저 첫 번째 도시, 시카고로 떠납니다. :)
약 4시간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시카고에 도착했습니다.
시카고에는 겨울이네요.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온화한 기후였는데 이렇게 찬 바람이 불어오니 새로워요.
((새삼 미국의 넓음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시카고도 역시 망할 캔디캠의 뿌연감성이 가득하네요.
저는 시카고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약 2주전에 부랴부랴 예약한 장소입니다.
시카고의 Little Ltaly/UIC 지역에 있는 숙소에요.
제가 머문 숙소는 다세대 아파트에요.
아파트기 때문에 여러 게스트가 함께 머물고 공용공간을 함께 사용합니다.
그래서 개인실보다는 저렴한 편이에요.
저는 2박기준으로 10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이용했던 것 같아요.
방 내부 모습이에요. 큼지막한 더블사이즈 침대와 컴퓨터 책상 그리고 TV가 있어요.
방 크기는 딱 혼자 이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에요.
구조는 마치 고시원같은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침대가 정말 푹신푹신해서 좋았습니다.
얼른 짐을 정리하고 시카고 구경을 위해 나왔어요.
벌써 3시가 넘어가서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 서브웨이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사실 저 서브웨이가 제가 처음 먹었던 서브웨이에요.
시작을 미국에서...ㅎㅎ
한 시간 정도 지하철을 타고 도심으로 이동했습니다.
시티패스도 끊었으니 부지런히 다녀야 겠어요.
" 시카고 이동 및 숙소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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