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신동에 자주오게 되었는데, 매번 이곳 만큼은 가지 못했는데요, 늘 찾아갈 때 마다 휴무거나, 라스트오더 마감, 심지어 어쩔 때는 재료소진,,,ㅠㅠ
오늘은 정말 꼭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찾아갔습니다.
라루치아의 영업시간은 매주 화-일 이며,
평일 10:30-21:00 (LastOrder 2시, BreakTime : 3~5시)
토요일 10:30-21:00 (LastOrder 3시, BreakTime : 4~5시)
일요일 10:30-16:00 (LastOrder 3시)
위 영업시간을 꼭 확인해주시되, Last Order 시간전이라도 재료소진으로 일찍 마감할 수 있으니 Last Order 시간에 맞춰가면 이용하지 못할 수 있답니다.. 1시간이나 일찍 마감한 적도 많아요,,,
신동에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들은 정말 하나 같이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으로 되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또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게 개성이 있는게 신기합니다.
파스타 세트로 베이컨 스파이시 라이스 리소또와 쉬림프 크림파스타를 선택했어요.
저는 이탈리안 전문점에 가면 늘 스테이크를 주문하는데요, 오늘은 점심도 늦게 먹고 디저트도 먹어서 무리일 것 같아서, 대신 스테이크 토핑을 추가 했습니다.
올리브유에 발사믹소스를 섞어서 드레싱을 했는데, 굉장히 고소하면서 단 맛이 느껴졌습니다. 버섯과 샐러드에 아주 잘 어울렸어요.
스파이시 라이스 리조또지만 그렇다고 많이 맵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살짝 매운 정도였는데, 조금 느끼할 수 있는 크림과 치즈의맛을 잘 잡아주어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기대가 매우 큰 살치살 토핑이 된 파스타입니다. 일반 파스타 메뉴에 3천원만 추가하면 되는데, 스테이크를 살짝 맛보고 싶을 때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가 아주 맛있게 잘 구워졌는데요, 다음에는 꼭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하고 싶습니다. :)
살짝 배가 찬 상태에 갔음에도 남김없이 먹고 왔습니다. 리조또,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까지 뭐하나 부족함이 없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와서 음료를 탄산으로 했는데요, 다음에는 식사하고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아주 맛있는, 그래서 또 방문할 예정인 이탈리안 전문점,
"라루치아"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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