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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아점으로 제격인 샤로수길의 수제 버거 맛집, '더 멜팅팟'

_전국먹거리

by 하이공도리 2017. 8.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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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샤로수길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입니다.




서울대입구역으로 나가셔서 샤로수길 안쪽으로 가시면 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샤로수길에서 점심 식사를 했어요.

저에게 수제버거란 샐러드 +  고기 를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데요,

배는 고프지만 거하게 먹기에는 아직 부담으러운 시간, '아점'

아점으로 아주 적절한 수제 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도 많을 법 한데, 샤로수길은 가게마다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멜팅팟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네요!

사실 이 때의 사진은 이미 먹고 나온 후였는데, 다행입니다. :)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 감자튀김과 함께 아포카도 버거와 치즈버거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통감자가 가득 들어간 감자 튀김입니다.

어렸을 때는 햄버거보다 짭잘한 맛이 아주 강한 감자튀김을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짠맛보다는 으깬 감자의 맛이 느껴지는 감자튀김을 더 좋하하게 되었어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의 감자튀김은 완전 말라 비틀어진 짜기만한 감자튀김인데, 역시 다른 맛입니다. :) 




감자튀김에 이어 주문한 두 개의 버거가 나왔어요.



아보카도가 들어간 수제버거입니다.

보리양은 어딜가든 아보카도가 들어간 메뉴가 있으면 꼭 고르는 것 같아요 :)

아보카도는 보리양 덕에 먹게 되었는데, 먹을 때 마다 신기한 맛인 것 같아요.ㅎㅎ



다음으로 제가 주문한 꿀맛 치즈버거 입니다.

정식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보기만 해도 맛있어 치즈가 담뿍 달라져 있는 치즈 버거입니다.




이렇게 빵 뚜껑을 열면 하트모양의 채소가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

빵에도 살짝 버터가 발라져 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아주 맛있었습니다.



간편하지만 그리 간단하지는 않은 맛이었던 샤로수길의 맛있는 수제버거 맛집이었습니다.



" 아점으로 제격인 샤로수길의 수제 버거 맛집, '더 멜팅팟'"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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