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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케아/코스트코 근처 정말 맛있는 수제버거집, 처비핑거스(Chubby Fingers)

_전국먹거리

by 하이공도리 2019. 8.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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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광명역 인근에 정말 맛있는 수제 버거집에 찾아갔습니다. 

광명 이케아에 가는 길인데,

오랜만에 수제버거가 땡겨서 찾아봤는데, 멋진 곳이 있더군요 ㅎㅎ

 

가게 입구 정면 모습인데요, 정말 귀엽게 꾸며 놓으신 것 같습니다. 

마치 레고의 수제버거 에디션을 옮겨다 놓은 것 같아요.

 

부디 저 하얀 페인트가 조금도 더럽혀지지 않았으면,

"CHUBBY FINGERS" 글씨체가 귀엽네요ㅎㅎ

 

버거집이라고 깔끔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깔끔한 인테리어네요.

배색이 너무 예쁘네요 ㅎㅎ

 

몇 가지 버거가 있지만, 일단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가게이름을 담은 '처비 버거'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쉽게 접하기 힘든 닥터페퍼로 했습니다. ㅎㅎ

 

차만 없었어도 버맥을 해보는건데,,아쉽다.

 

우리의 버거를 만들어주실 고마운 분

창가자리는 이렇게 통유리가 완전히 열리게 되어서 마치 테라스에서 먹는 느낌도 받을 것 같아요.

테이블이 넓어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넓게 펼쳐 먹으면 좋은 것 같네요 ㅎㅎ

 

드디어 처비버거 세트메뉴가 나왔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예쁜만큼, 층층이 쌓여있는 버거속도, 버거 접시도, 버거에 꽂혀있는 이쑤시개까지도 예쁩니다.

 

색이 좀 나가서 너무 아쉽다..
참깨빵위에 로메인, 베이컨, 토마토, 적양파, 그리고 순쇠고기 패티까지~

밤늦게 포스팅을 하다보니 너무 배가 고프네요,, 또 먹고 싶습니다.

수제버거가 가끔 짜증이 나는데, 버거 속을 잘 쌓아주시지 않아서 다 흘리게 돼서 거의 빵 따로 속재료 따로 먹게 되는데,

여기는 참 잘도 쌓아 주셨습니다.

먹는 내내 쏟아지지가 않았습니다. bbbb

 

광명 이케아에 가는길이었는데, 그 사람 많고 번잡한 곳에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맛있는 수제버거 먹는 게 훨씬 잘한 것 같습니다.

 

광명역, 광명이케아, 광명 코스트코 근처에 참 멋진 수제버거집이었습니다.

"처비핑거스(Chubby Fingers)"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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