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공도리 : )

자... 이제 본격적으로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해볼까? 그전에 필자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그냥 수도권 촌놈(:;)이다. 20대 청춘이라면 누구나 간다는 '내일로'도 가본적 없고, 해운대는 커녕 전주이하로 내려가본적이 없다. 뭐 학창시절 수학여행으로 경주, 제주도는 몇번 가봤지만 이렇게 '여행'이라고 쓸만한 경험은 대학와서는 없다.. (MT는 몇번 가봤지만 그런것을 여행으로 치진 않자나?) 이쯤되면 필자의 사회성이나 사교성에 대해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 도있겠지만....절대 그렇지 않다. 사람들하고 잘지낸다. 만나는거 좋아하고. .뭐..단지 여행만 이래저래 못간 것 뿐이다. 이렇게 국내여행도 제대로 가본적이 없는데 당연히 해외여행을 가봤을리가 없다. 즉, 여권이 없다 요새는..

미국여행/여행준비 2015. 6. 1. 15:30

정말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미국에 갈 기회를 얻었다. 캬캬캬 우리 대학은 매년 겨울마다 학생들에게 미국의 보잉과 나사 기업에 탐방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 있는데 엄청나게(?)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내게 기회가 주어졌다. ( 사실 뭐 그렇지도 않지만...운이 좋았던 것 같다^^;;) 보잉[Boeing]사와 나사[NASA]는 다들 아시다시피 전 세계 항공산업과 우주 산업을 선구적인 위치에서 이끌고 있는 회사이다. 이러한 두 회사에 탐방하여 보잉사에서는 다양한 항공기와 실제 항공기가 제작되는 과정을 배우고, 나사에서는 우주개발의 현재 상황에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탐방기간은 5일간 진행되는데,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 미국의 다른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물론 탐방기간에 소요되는 비용은 대부분 지원되며, 개..

미국여행/여행준비 2015. 6. 1.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