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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주르레식당 / [예약필수,푸알레,딱새우맛집]

_제주여행

by 하이공도리 2016. 11.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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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주도 맛 집은 바로 " 주르레 식당 " 입니다.

 

 

주르레 식당은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담화헌 오픈스튜디오' 와 함께 위치해 있어요. 담화헌은 주르레 식당에서 사용하는 도자기를 만드는 공방 겸 카페 입니다.

 

 

[ ↑담화원 포스팅 링크입니다. ]

 

 

 

주르레식당 건물의 전면 모습이에요. ((파노라마 사진인데...수전증으로 지붕이 울퉁불퉁해요..ㅠㅠㅠ)) 왼쪽 문이 주르레식당 입구이고, 오른쪽 문이 아까 말씀드린 '담화헌' 카페/공방 이에요!

 

 

입구에 이렇게 메뉴가 있어요. 저렇게 나무로 만들어 놓으니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참, 세 종류의 메뉴만 나와있는데, 메뉴가 저렇게 세 종류만 있는 건 아니에요. 세트메뉴도 있고 몇몇 종류의 음식이 더 있답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사진만 봐도 정말 조용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식당 테이블이에요! 벽 면 넘어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멋지고 분위기 있어요. 자세히 보면 식당 내부가 모두 나무로 되어있어요. 마치 산장에 온 느낌이 들어요. 눈올 때 오면 더더욱 예쁠거 같아요. :))

 

 

 

 

일단 배가너무 고프니 주문부터할게요! 무려 한달 전에 예약을 해야 올 수 있는 귀한 곳이라 가격무시, 제일 구성이 풍부한(=비싼) 메뉴를 주문했어요. 

 

크림딱새우바게

+작은주르레스프

+샐러드

+ 푸알레


= 40,000

 

저는 오늘의 파스타 대신 크림딱새우바게트를 주문했습니다. 딱새우를 너무너무좋아하거든요 :)) 


 

물주전자와 물컵이 정말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 담화헌에서 만들었나봐요~.~ 

 

 


열심히 요리를 시작하시는 주방장님! 혼자서 서빙, 요리, 계산 모든 것을 다 하신답니다.

"작은 주방이 마치 초대받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느낌을 주었어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탐색해봤습니다. 우와, 제가 참 좋아하는 가수와 그의 노래  Jeff Bernet - Call you mine  이 수록된 LP판이 있네요! 최신곡이 LP판으로 발매되어 더욱 신기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 산책도 해봤어요. +,+ 



 

 드디어 차례로 음식이 나오고 있어요.

  

 

"주르레샐러드" 

 

 

당근과 호박으로 만든 듯한 "작은 주르레 스프"  입니다.


   



 


 다음으로 메인메뉴 "해물용기 딱새우 푸알레와 바게트빵"  이 나왔어요. 정말 보기만해도 예쁘고 먹음직스럽죠? 보울 아래에 소스가 있는데, 거기에 바게트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크~ 크림 딱새우바게트가 나왔어요.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바게트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정말 세개 메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ㅠㅠ 정말 맛있어요! 특히 딱새우가 정말 맛있어요. 딱새우 매니아라면 완전 강추입니다. :)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제주맛집 주르레식당 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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