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레 식당에 간 겸 옆에 있는 담화헌 에도 방문해봤어요.
참고로 주르레는 강 이름이에요. 주르레를 옆에 낀 담화헌입니다!
담화헌 카페 테이블이에요. 주르레 식장처럼 정말 사진만 봐도 조용해 보이죠? 무언가 인위적인게 하나도 없어보이는 그런 편안한 느낌이랍니다.
카페 내부에는 이렇게 담화헌에서 만든 여러 도자기/자기 가 전시되어있어요.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직접 하나하나 만들고 구웠나봅니다!
물컵, 식기, 주전자, 접시 등 여러가지 주방 용품들이 있어요. 역시 전통 자기는 화려하진 않아도 담백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자기들이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으니깐 마치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담화헌에서는 이런 자기들은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요! 물어보니깐 체험프로그램은 일정 인원이상이어야 운영되고 예약제라고 하네요. 또한, 체험 프로그램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면 약 한 달여간의 숙성기간을 거쳐서 집으로 안전하게 배송해주신다고 합니다.
마치 강아지처럼 보이는? 말 모양 토기에요. 담화헌에서 만들었나봐요. 생긴게 마치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고대 삼국시대 무덤 부장품으로 발굴된 것 같은 느낌이요.
주르레 식당을 들렸다면 한번쯤 담화헌에서 조용히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담화헌.
포스팅 끝!
[제주맛집]유재덕의 산양산삼해물라면 [해물라면,제주시맛집] (0) | 2016.11.09 |
---|---|
[제주맛집]주르레식당 / [예약필수,푸알레,딱새우맛집] (1) | 2016.11.08 |
[제주카페]카페 - 동백 [분위기카페,개인카페,선흘리카페,오픈시간,휴무일] (0) | 2016.11.06 |
[제주숙소]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 Infinity Pool [호텔,온수풀] (0) | 2016.11.05 |
[제주카페]'지금이순간 - cafe&villa' / [애월,오렌지캬라멜,분위기카페,예쁜카페] (0) | 2016.11.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