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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예약/에어비엔비/한인텔

미국여행/여행준비

by 하이공도리 2015. 6.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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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와 한인텔로 숙소 예약하기

 


해외여행을 아직 가진 않았지만 계획을 짜는데 있어서 가장 골치 아픈게 숙소 예약같다. 기본적으로 숙소를 예약하려면 본인이 관광하고자 하는 장소를 선택해야하고, 그런 관광지에 맞춰서 주어진시간과 경비를 따져서 최적의 숙소를 선택해야한다.


1. 숙소의 위치

미국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이 발달된 나라가 아니다. 사실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서울처럼 대중교통이 잘되있는 곳도 드물 것이다.

그래서 다운타운(도심지)에 있는 숙소를 선택하지 않으면 교통 수단을 고려해서 이동경로를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또한 저녁때 편안히 이동할 수 있는 장소인지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2. 숙박 종류 및 요금

숙소는 크게 호텔, 도미토리(기숙사), 민박, 모텔 등이 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당연히 호텔을 선택하면 된다. 호텔요금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도미토리나 민박을 이용하면 된다.

도미토리는 2인/4인/6인/12인 등 여러명이 한방에서 묶는 구조이다. 게스트하우스 혹은 학교 기숙사를 떠올리면된다. 화장실이 방에 있는 경우도 있으나, 대게는 샤워실, 화장실, 부엌등 공공시설은 함께 이용한다.

민박은 현진이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나 다세대 연립주택에 있는 빈 방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통은 2인실(1인 이용가능)이고 가격은 매우 저렴하다. 역시 공공시설은 다른 숙박객들과 공유한다. 건물에 집주인이 함께 살고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도미토리의 경우 사람이 많아질수록 요금이 저렴하다. 민박의 경우 1박에 6만원 내외로 아주 좋은 방을 구할 수 있다.

도미토리와 민박의 경우 사진과 후기를 통해서만 그 방의 수준을 예상할 수 있다. 사진에서는 정말 넓고 깨끗하고 좋아보여도 실제 방문했을 때 실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최대한 후기가 많은 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안전성 

안정성은 관광을 마치고 숙소를 귀가할 때 늦은밤에도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위치, 그리고 숙소 내부에서의 안전성을 고려하면 된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지하철 치안이 좋지 않다. 10시 이후에 공원을 거닐거나 혼자 지하철을 타는 것은 좋지 않다. 숙소가 다운타운에 있지 않다면 관광을 마치고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여 귀가를 할텐데 대개 1시간정도 걸린다. 자신의 숙소가 관광지로 부터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정류장과는 가까운지 등등을 따져봐야한다.

가장 좋은 것은 호텔에서 묵는 것이다. 필자는 개인일정을 가질때는 모두 호텔! 이 아닌 민박과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였다...(호텔 비싸다...)

도미토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행객들과 한방에 묵을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도난이나 안전에 대한 걱정이 동반되는건 어쩔 수 없다. 이러한점에서 민박은 개인실이기 때문에 좀더 낫다.

 

1. 에어비엔비 (https://www.airbnb.co.kr/c/spark3714?s=8)

필자는 시카고와 뉴욕을 여행하기로 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시카고에서 숙소는 '에어비엔비'를 이용하여 외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을 알아보았다.

에어비엔비는 일종의 민박 중개 어플이다. 현지인들이 자신의 빈방을 올려서 여행객들에게 저렴하게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장소와 숙박일정, 가격등을 정하면 그에 맞는 숙소들이 검색되어 나타난다.

 




  

 

아래는 필자가 시카고 여행 떄 이용할 숙소이다. (이후 실제 사용해보니 매우 청결하고 만족스러웠다.)

 

 

 


 

다양한 민박/도미토리 중개 사이트가 있지만, 미국여행에는 airbnb가 가장 좋은 것 같다.(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한가지 팁은, 처음 회원가입시 추천인 사이트를 이용하여 가입했을때 27000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는 크레딧(포인트)를 준다. 아래 경로에서 회원가입을 하면된다. 아니 회원가입을 해주시면 된다.

https://www.airbnb.co.kr/c/spark3714?s=8

결제는 한화 혹은 달러(해외신용카드) 모두 가능하다. 먼저 숙소를 '가예약'(임시예약)하면 호스트와 개인적으로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후 입금을하면 예약 결정이 확정된다.

에어비엔비의 숙소는 대부분 호스트의 가정집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들의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확한 집주소는 온라인에서 알 수없다. 그래서 예약결정이 끝난이후 보통 그근처(보통 100m 반경 이내)에서 만나서 함께 숙소로 이동한다.

 

 

 

2. 한인텔 http://www.hanintel.com/index

 



 

 

 

다음 여행지는 뉴욕이다. 뉴욕은 다양한 외국인들이 사는 장소이며, 한국인들도 많이 거주한다. 그래서인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인 민박이 굉장히 많다. 한인민박은 개인실이기 보다는 2~4인 실이 많다. 보통 한국인만 이용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과 한방을 쓰는 두려움이 조금 덜하다.

 

실제로 함께 방을 쓰면서 친해지는 경우도 많다. 호스트가 게스트를 위해 회식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에어비엔비와 마찬가지로 여행지와 일정 가격들을 입력하면 다양한 숙소들이 검색된다.

다만 한인민박은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민박집보다 평균적으로 조금 비싼것 같다. 하지만 라면이나 빵 어떤곳 은 캔맥주 까지 제공되는 민박도 있으니 참고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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