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으로 마사지 해주는 '마이템 무선 손마사지기'

요새 골프를 치고 나면 손가락 마디마디가 너무 아프다.

손가락 통증에는 온찜질이 좋다고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우연히 손 마사지기를 알게되었다ㅋㅋ

놀라운 건 찜질 기능도 있다더라.

그래서 운동 끝나고 손가락도 마사지해주고, 온찜질 기능이 있어 찜질도 해주려고 구매해봤다.

깔끔한 포장상자. 

 

뒷면에는 제품의 간단한 기능 설명이 나와있다.

본 마이템 마사지 기기는 온열 기능, 3가지 마사지 모드, 3단계 강도 조절의 기능이 있다.

 

언박싱을 해보았다.

본체와 충전기, 그리고 설명서이다.

군더더기 없는구성이다.

크기는 꽤나 큼직하나 그리 무겁지는 않다.

직접 손을 넣어보니 딱 맞는다.

본인의 손이 평균 이상으로 크다면 좀 비좁을 것 같기도 하다.

뒷면을 보면, 이렇게 홈이 있다.

이는 혹시라도 오작동으로 과도한 압력이 가해 지거나, 기계가 멈출 때 장치라고 한다.

간단한 사용법이 나와있는데, 제품 버튼이 않게 사용할 수 있었다.

전원 버튼을 이렇게 LED로 상태가 표시된다.

마이템 손마사지기는 롤러로 눌러주는 게 아니라, 공기압을 이용해서 손을 마사지하는 제품이다. 안마의자와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된다.

 

한번 직접 사용해보겠다.

 

사용시간은 기본 15분이며, 따로 시간 조절은 되지 않는다. 제품에 표시되는 건 남은 시간이다.

뭐 하다가 끄면 되니 큰 불편함은 없다.

일단 무선이라서 사용하기가 굉장히 편하다.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도 있고, 케이블이 없으니 마사지를 받으면서 다른 걸 하기에도 편하다.

 

충전에 4시간 소요되고, 완충 시 역시 4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충전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다른 회사 제품은 불가능한 제품도 많다고 한다.

수지침 같은 돌기가 들어있어서 손바닥에 자국이 많이 났다.

근데 생각보다 돌기가 너무 무뎌서 사실 수지침을 맞는 효과는 거의 기대하기 어려웠다.

 

찜질 온도도 개인적으로 조금 낮은 것 같아 아쉬웠다.

그래도 하루 30분 정도 손목이나 손가락이 불편할 때 사용하면 좋은 효과는 있을 것 같다.

강도는 보통 중간 강도로 하는데, 나한테는 이게 잘 맞는 것 같다.

몇 달 정도 써보고 후기를 한 번 더 올려야겠다.

"마이템 손 마사지" 포스팅 끝!

 

 협찬 따위 없이 나의 자유의지로 내 돈 주고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