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공도리 : )

화담숲에서 충분히 단풍구경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저녁 먹을 곳을 찾아봤어요. 2019/09/15 - [_주말에 가기 좋은 곳] - 화담숲 예약 방법, 화담숲에서 단풍구경하기 화담숲 예약 방법, 화담숲에서 단풍구경하기 올해는 단풍구경을 하러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 화담 숲은 LG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에 있는 숲인데요, 여러 다양한 단풍나무로 가득한 숲이라 가을에 그 경치가 장관인 곳입니다. 화담숲은 가을 단풍구경으로.. hi-gongdori.tistory.com 너무 바람이 많이 불고, 늦가을에 간터라 너무 추워서 따뜻한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 버섯 샤브샤브 전문점이 있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해물 버섯 샤브샤브라니, 신기한 곳입니다. 일단 추위를 날려버리면서, 원기를 돋구는데 도움이 될만한 연포탕..

_전국먹거리 2019. 9. 16. 09:00

작년 10월 말경에 단풍구경을 하러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 (무려 1년이나 지나서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화담 숲은 LG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에 있는 숲인데요, 여러 다양한 단풍나무로 가득한 숲이라 가을에 그 경치가 장관인 곳입니다. 화담숲은 가을 단풍구경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한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요. 주말에는 특히 인기가 많아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들어갈 수가 없으니, 꼭 예약해야 됩니다. 화담숲 모바일 예매시스템 일반예매 안내 이용절차 1)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완료 2) 현장 방문 후 무인발권기에서 예매번호 입력하여 입장권 발권 무인발권기 위치 화담숲 매표소 좌측 무인발권기 창구 이용안내 및 유의사항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예매 가능합니다. 온라인 ..

_주말에 가기 좋은 곳 2019. 9. 15. 09:00

펜션 해안주택에서 1박을 하고 체크아웃하는 길에, 펜션에서 함께 운영하는 카페, 토크라피에 가보았습니다. 실내에 들어가보니 놀랍게도 이게 진정 펜션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인가,,? 할 정도로 정말 멋진 곳이더군요 ㅎㅎ 다양한 베이커리도 제공하고 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라떼, 그리고 크로와상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구들이나 실내 분위기는 모두 약간 옛날 유럽풍, 그것도 오스트리아 비엔나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2층으로 되어있고, 여러개의 방이있는게, 어떤곳은 레스토랑 같기도 하고, 다른 어떤곳은 오래된 호텔에 있는 카페같은 느낌 마저도 듭니다. 창문 밖으로는 강화도에서 보이는 서해바다가 보이기도 합니다. 더욱 좋았던건 이날이 월요일이었는데요, 체크아웃을 하고 갔던터라 이 넓고 멋진 카페를 독차지 ..

_감성카페 2019. 9. 14. 09:00

오랜만에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부지런히 합정으로 향했습니다. 떡볶이를 먹으먹으려 할 때면 매번 '또보겠지'로 갑니다. 즉석떡볶이집 중에 가장 맛있는 곳 같아요ㅎㅎ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부지런히 갔어도, 웨이팅 리스트가 가득차있었네요. 원래 찾아간 곳은 호호 시스터점인데, 근처에 피크닉점이 생겼다고 그쪽으로 가면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하셔서, 후다닥 갔습니다 ㅋㅋ (벌써 신촌 합정에 10곳이 넘는데, 도대체 몇 개나 생기는 거죠? 여전히 장사 엄청 잘되나 봅니다 ㅎㅎ) 근데 거기에도 이미 웨이팅이 있어서,, 낭패 ㅠㅠ 하지만 원래 가려던 호호 시스터점보다는 최근에 지은 곳이고, 실내도 훨씬 더 넓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괜찮았습니다 ㅎㅎ 당신의 또떡을 완성하세요~ 또떡..

_전국먹거리 2019. 9. 13. 09:00

드디어 왔습니다, 나의 첫 번째 태블릿, 갤럽시 탭 S6.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부재중이라 현관 앞에 두셨습니다.. 혹여라도 떨어지기 전에 빨리 집에 가야 해! 꽤나 튼튼한 종이백에 담겨 왔네요 ㅎㅎ 스마트폰 상자를 개봉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뒷면을 보니, 간단한 제품 스펙이 나와있어요. 저는 갤럭시탭 S6 최상위 모델로 주문했습니다. (한번 살 때 제일 좋은걸사야 후회 안 해~) 256GB, LTE 모델, 8G 램입니다. AP는 이례적으로 노트10과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였고, 램은 8G이기에 여러 개의 어플을 동시에 구동해도 큰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클라우드 블루인데요, 주문 전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무난한 실버로 갈까, 아니면 세련된 느낌의 블루를 갈까,,, 실..

_제품 리뷰&개봉기 2019. 9. 12. 09:00

광명 소하동에 있는 카페, 카페 드블랑에 다녀왔습니다. 해가지기 시작할 때 왔는데, 카페에 자리잡고 음료를 주문하니 벌써 밖은 어두워졌네요 :) 카페 드블랑은 다양한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라고 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라테 한잔, 그리고 과일이 올라간 오픈 샌드위치 하나 주문했어요. 제각기 다르게 생긴 빈티지한 가구들로 가득합니다ㅎㅎ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느낌의 모양이에요. 주문한 음료 두 잔과, 오픈 샌드위치가 나왔어요. 분명 크레마가 가득했는데, 이리저리 사진 몇 번 찍다 보니 금세 사라졌네요.. 뜬구름 같은 나의 크레마여,, 어느새 더위는 금방 달아나고, 쌀쌀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슬슬 따뜻한 음료를 주문해도 괜찮을 날씨인 것 같습니다 광명 소하동의 예쁜 카페, '카페 드블랑' 포스팅 끝!

_감성카페 2019. 9. 11. 09:00

화담숲에 다녀오고 집에 가긱전에 따뜻한 차 한잔 하고 싶어서 카페를 알아보던 길에, 지나가는 길에 꽤나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발견해서 무작정 찾아가보았어요. 알고보니 이곳이 광주의 퇴촌면이라는 곳이고, 이곳은 목수가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였어요. 카페 내부에 나무로 만든 다양한 소품이나 가구들이 가득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제품들인데, 그 재질이 대부분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니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 깜박하고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 다양한 종류의 핸드드립서버들이 있어요. 우리가 흔히보는 푸어오버 서버부터, 좀처럼 보기 힘든 케맥스까지 있네요 ㅎㅎ 늦은 시간이라 커피를 못 마신게 너무 아쉽습니다. ㅎㅎ 케멕스로 내린 드립커피의 향이 궁금하네요. 지난 늦가을에 방문해서 꽤나 쌀쌀한 날씨었던걸로..

_감성카페 2019. 9. 10. 09:00

오늘 포스팅은 관악구 신대방역 근처 카페 사생활입니다. 반지하층에 있는 카페인데, 계단을 내려가면 입구에 이런 멋진 플레이트가 붙어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대방역 근처에 있어요. 참고로 주차는 한대에서 두대 정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주차하기는 꽤나 어렵습니다 ㅎㅎ 도대체 왜 메뉴판을 이렇게 찍었는가,,? 오래 볼 필요 없이 따아 하나에 아라 하나씩 주문합니다. 참고로 원두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둘 다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잘되어가시나' 원두가 나았습니다 ㅎㅎ 우리의 바리스타님. 처음에 방문했을 때, 아직 지명 등록도 못했는데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냐고 놀라워하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ㅎㅎ 갈색갈색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스 라떼는 얼음이 굉장히 잘게 쪼개져서 커..

_감성카페 2019. 9. 9. 09:00

오늘은 지난겨울에 샤로수 길에 있는 작은 카페, '모도루 다방'에 다녀온 내용입니다. 오랜만에 옛날 사진을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포스팅을 하면서 찾아봤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완전히 바뀐 느낌이더군요? 6개월이나 지났지만, 그때의 기억을 잘 떠올리며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지난 11월에 갔었으니깐, 벌써 반년이 넘게 지났네요. 늦은시간이어서 대부분의 카페가 문을 닫았는데, 주변에 열려있는 카페라서 찾아간 곳이었던 게 기억나네요. 그래서인지 너무 형편없게 사진을 찍었나봐요,,ㅎㅎ 한창 추웠을 때라, 단골 주문인 아이스 라떼 대신 따뜻한 라떼를 주문한 것 같네요 ㅎㅎ 늦은 시간에 찾아가서 아메리카노 대신 주문한 음료입니다 ㅎㅎ 탄산 기포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걸 보니 딸기 에이드 같네요 ㅎㅎ (이름이 ..

_감성카페 2019. 9. 8. 09:00

코르드 블랭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있다가 어느새 저녁시간이 훌쩍 지나 저녁 먹을 곳을 알아보다가 찾아간 곳입니다. 알고 보니 근처에 가든 형태의 식당이 몇 군데 있더군요 ㅎㅎ 까치울역 근처 먹자골목인가봐요. 누렁 누렁 찜질방 황토방에 온 느낌입니다. 저멀리 메뉴판이 있습니다. 칼국수 두 개와 단백질 보충을 위해 물만두 한 접시도 주문했어요. 식전 밥. 참기름도 주면 좋은데, 고추장은 양이 좀 많아서 다 비비면 짜더군요. 반만 비벼도 충분합니다. 육수와 칼국수가 나옵니다. 저는 이미 조리된 상태의 칼국수가 큰 대접에 나오나 싶었는데, 이렇게 앞에서 끓이는 거였네요. 이렇게 끓이는 칼국수는 샤브샤브외에는 오랜만입니다.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 주십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모래시계를 두 번 뒤집으면 다..

_전국먹거리 2019. 9. 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