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카페]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미금역 아주 세련된 카페, 디바인(DIVINE')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분당 미금역에 있는 카페입니다.

미금역 주변 상가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있어요.

오랜만에 분당에서 주말을 보냈는데요, 분당에서 놀 때는 항상 긴장이 됩니다.

정말 다행히도 점심먹고 우연히 괜찮은 곳을 찾았습니다.

일단 실내 인테리어가 평타이상 입니다.

난잡하지않은 화이트 또는 베이지 배색에 대리석 테이블, 그리고 간간히 놓여있는 다육이 또는 커다란 선인장.

요새 세련된 카페의 기본적인 트렌드 같아요. :)

카페가 그리 크지않은데, 유동인구가 많지 않는 동네라서 딱 적절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메뉴판을 붙여놓는게 나을 듯한데.... 꽤나 많은 종류의 커피와 티 기타 음료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신기한 이름의 음료도 있네요.

그래서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이번에는 특별히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도 팔고 주류도 파네요.

저기 딸기 티라미수가 맛있었지만, 그냥 커피만 마시다가

커피를 마시다 중간에 결국 주문했습니다. :D

한적한 아파트 동네. 분당은 사람이 정말 많지만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조용하네요.

예쁜 잔에 담겨 커피가 나왔습니다.

그리 큰 노력없이 찾아간 카페에서 마셔서 그런가요. 기대가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커피 맛이 좋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는 좀 줄고 이런 개인카페가 많이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카페가 이쁘고 적절한 소음이 있어  소개팅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꾸며 놓았지만 과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겨집니다.

저 밍크 선인장은 정말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나중에 집에 꼭 놔두고 싶습니다.

커피마시다가 결국 못 참고 주문한 딸기 티라미수.

맛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맛이 없어서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분명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 맛있게도 담겨진 아메리카노 입니다.

나중에 살게 될 집 앞에도 이런 조용하게 이쁜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야말로 커피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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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미금역 아주 세련된 카페, 디바인(DIVINE')"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