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일차] 보잉 박물관 / The Museum of Flight

미국여행/시애틀

by 하이공도리 2015. 6. 26. 09:00

본문

반응형

시애틀에서 두번째 아침입니다.굿모닝3

 

 

자자 오늘은 좀더 긴~ 멋진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안에 화장실도 있더라고요! 짱신기


 


30분정도 이동해서 도착한 곳은 바로


[The Museum of Flight]





이날도 걱정과는 달리 맑은 날씨였어요.

이 방문 또한 보잉에서 제공하는 것이라 추가적인 비용은 일체 없었습니다.


또한 360도 회전하는 전투기비행 시뮬레이션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전경입니다 외관이 특이하죠?

마치 지금 건설 중인 것 같아요.



 

박물관에 처음 들어서게 되면 박물관 바닥에서부터

천장에 매달린 다양한 비행기들로 인해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20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비행기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한번에 보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비행기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박물관 한가운데 전시되어있는 일명 블랙버드’입니.

이 비행기는 1960년대 처음 생산되었습니다.


또한 25,000미터 이상 상공에서 마하 3의 속도로 순항이 가능한 비행기라고 해요.

그 당시 최첨단 기술들을 모두 망라하여 만든 비행기인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비행기를 직접 관찰하며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비행기에 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프로펠러 항공기도 있고 2차대전에서 사용된 전투기 모형까지 있습니다.


 


보잉박물관은 일반항공기/전투기 가 전시되어 있는 부분과 우주관련 분야를 다룬 전시관이 분리되어 있어요.

이번에는 길 건너편에 있는 우주관련 전시관으로 이동할게요



이동간에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이런게 있더라고요.

이건 사람들이 자주 다니지 않는 건널목에 있는 신호발생기? 라고 해야할까나?


저기 버튼을 누르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넌다는 신호를 전달해서 잠시 뒤에 신호등이 켜지는 구조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지 않는 곳에 설치하면 차량의 운행에도 도움이 되고 좋은 것 같아요!






항공우주분야에 관련된 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