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조용하고 작은 카페 ‘베로니카아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구로 신라스테이 바로 옆에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가볍게 테이크아웃하러 가려는데, 갑자기 비가 대차게 쏟아지는 좀 망설여졌지만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오늘같이 우중충한 날에 더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역시나 아이스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헀습니다.
아그리고 혹시 심심할까봐 눈에 보이는 쿠키도 하나 집었는데, 아까 사 놓은 마카롱을 잊고 있었네요,,,
저기보이는건 마시멜로와 초코칩인데, 그 밑에 쿠키의 재료는 먹어봐도 뭔지 모르겠네요, 몬가 텁텁한 맛이었어요..ㅋㅋ
비가 여전히 대차게 내리는데, 직원께서 지하로 내려가는 법을 알려주셔서 안맞고 잘 갈수 있었습니다. 다만, 지하로 가면 좀 돌아가는데다가 너무 덥고 습해서 오히려 비를 조금 맞더라도 빨리가는 편이 나을 뻔도 했네요,,
그래도 친절한 직원이었습니다. : )
여기 호텔에는 카페가 없는게 좀 흠인데, 그래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나쁘지 않은 카페가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베로니카아서울"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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