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공도리 : )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상수에 있는 케이크 전문점입니다. 상수역 2번출구 쪽으로 나가셔서 와우어린이공원으로 가시면 있어요. 오늘은 상수에 있는 수제 케이크 전문점을 찾아갔습니다. '바나나 테이블' 이라고 적힌 글씨가 마치 CG같아요. 주택가 사이에 숨어있습니다. ((찾느라 진땀을...)) 영업시간 안내에요. 보통 이런곳은 저마다의 휴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꼭 알아봐야해요. 케익이 바로바로 나오지는 않는 것 같아서 웨이팅이 있을 경우 따로 연락도 해주시네요. :) 친절합니다 :D 직원이 커피를 만들고 있네요. 얼핏 보니깐 커피나 다른 음료도 굉장히 예쁘게 만들더라고요. 저는 케이크가 주 목적이라 이번에는 패스했습니다. 진열대에 있는 케이크의 모습이에요. 마치 일본 만화에서나 볼 법한 생김새의 케이크에..

_감성카페 2017. 1. 14.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이번에 삼성에서 새롭게 출시한 노트북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입니다. 전에 LG 그램13을 썼는데 그뒤로는 1Kg 미만의 가벼운 노트북만 쓸 수 밖에 없네요.... 이번에 제조사를 바꾼건 그램도 충분히 좋은 노트북인데 사용기간 동안 말썽을 몇 번 일으켜서 안쓰겠다는 다짐을.... 초기 디스플레이 불량화소, 빛샘현상, SSD 불량 ... AS수리비만 15만원이 넘게 들었던것 같네요. 깔끔한 외부 포장입니다. 우측상단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홈앤스튜던트 2016 이라고 적혀있네요. 요새는 보통 OS내장 노트북도 OA프로그램은 별도 구입인 경우가 많은데 삼성 올웨이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OA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네요! 사실상 10만원 정도 이득 본 셈!! 선물포장비닐..

_제품 리뷰&개봉기 2017. 1. 13.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멕시칸 요리 전문점입니다. 가로수길 안쪽으로 가시면 있어요. 웨이팅이 정말 길어요....평일 6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무려 한시간.. 충격적인 웨이팅 시간에 주춤했지만 이왕 온김에 기다리기로 합니다. 가게 밖에서 기다리면 안에 직원께서 순서대로 호명해줍니다. 저는 추워서 안에서 기다리고 싶었는데 안에는 곧 테이블을 배정받을 차례인 손님만 있을 수 있더라고요. 호....웨이팅 군기가 엄격합니다. 기나긴 웨이팅을 마치고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실내가 굉장히 크네요.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하로 이동. 재빠르게 메뉴를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깜박하고 메뉴판을 찍지 못해서...대신에 영수증으로 ^;^ " 감성그릴드파지 치폴레크림웹브 애플망고모히또 ..

_전국먹거리 2017. 1. 12.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광화문 D타워에 있는 수제피자 전문점입니다. 풀네임은 '폴리스브릭오븐피제리아' 네요...... 전 폴리라고 하겠습니다. XD 광화문 디타워 2층에 있어요. 광화문 D타워에는 음식점이 정말 많아요. 2층에는 저번에 갔던 '온더보더'도 있네요 :) 미국식 피자집인 만큼 외부 테라스에 미쿡형들이 있네요. 지나가면서 살짝 얘기를 엿들었는데 '독도'얘기를 하더라고요? 내부로 들어가면이렇게 전구로 예쁘게 인테리어가 되있어요. 이게 보기에는 정말 이쁜데, 막상 식사를 할 때는 눈이 부셔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냥 보기에만 이쁩니다...잠시동안 피자 메뉴판입니다. 저는 뉴욕 클래식 메뉴 중에서 골랐습니다. 전에 뉴욕에서 3대 피자로 유명한 피자집에서 피자를 먹었던 경험이 있는데 비교해보고 싶..

_전국먹거리 2017. 1. 11.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는 '자연별곡'입니다. 강남역 12번 출구 쪽으로 나가시면 있어요. 오늘 포스팅은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다루네요.배가 너무나도 고픈데 특별히 확 땡기는게 없는데 심지어 강남이라 갈 곳이 더더욱 없던 찰나에자연별곡이 눈에 띄어 바로 들어갔습니다. 6시반 정도에 갔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아직 많이 있더라고요.하지만 7시가 넘어가자 급속도로 사람들이 늘어나고 심지어 웨이팅도 생겼답니다. 자연별곡은 처음이라 한번 쓱 메뉴를 돌아봤는데 메뉴들이 주로 한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부지깽이파스타전 그저 그랬습니다. 토마토홍합찜!정말 특이한 조합인데 저는 독특하고 맛있었어요.약간 MSG맛이 나긴했는데 전 MSG 좋아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다만, 토마토..

_전국먹거리 2017. 1. 10.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일본가정식 전문점입니다. 상수 1번 출구 쪽에 있는 가시면 있어요. 모노톤의 가게입구,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색입니다. 오픈시간은 11시~ 23시 까지이며, 단체는 예약도 받는 것 같아요. 오후정의 메뉴판이에요. 순서대로 오, 후, 정 세트 이렇게 있네요. 저는 오세트와 후세트를 고민 하던 중 " 오세트 " 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좁은 책상에서 샤브샤브를 먹는건 왠지 꺼려지네요....^^; 실내 배색도 제가 참 좋아하는 색으로 되어있네요 :D 잠시 후, 한상 그리도 두 상 거하게 나옵니다. 2인 기준 세트를 하나 주문했는데 메뉴가 열가지나 나오네요.. 가정에서 이정도 먹으려면 수능대박은 해야 차려주실듯... 이정도면 일본 가정식이 아니라 '日정식' 이라고 해야겠어요. 충격적인건..

_전국먹거리 2017. 1. 9. 10:00

오늘은 시카고 여행의 사실상 마지막 날이에요.내일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는데 오후 1시쯤이라 이것 저것 준비하면 숙소에서 오전 10시 쯤에는 나가야 하더라고요....마지막 시카고의 여행을 보람차게 보내기 위해 서둘러 숙소를 떠나 봅니다.오늘 갈 곳은 두 군데 입니다 :)그 중 첫번째 장소는 시카고의 자연사 박물관인 " 필드박물관(Field Museum)" 입니다. 어제 방문했던 세드 아쿠아리움 근처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새삼 느끼는 비효율적인 여행 루트...) 오늘은 어제와 달리 정말 맑은 날씨의 시카고에요.시카고에서의 마지막 여행이 섭섭치 않네요. 다만 역시나 망할 캔디캠의 필터는 몇년이 지나도 분노를 유발하는군요. 필드 박물관 역시 시카고 "시티패스"를 통해 입장했습니다. 박물관에 들어..

미국여행/시카고 2017. 1. 8. 10:00

제주도에서의 2박3일 여행 중 두번째 날이네요. 이날은 날씨도 좋지 않고, 덩달아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돌아다니기 어려웠네요. 아무래도 전날 4시기상 + 매우추운날씨 + 아침일찍 밥집 사수(밥깡패..)등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아주 경미한 몸살 감기 기운이...... 여행지에서 감기라니! 절대로 용인할 수 없기에 바로 편의점에서 종합감기약에 쌍화탕 드링킹! ((내심 신경써주고 걱정해주는 보리양에게 미안함을...)) 그래도 볼건 봐야하기 때문에 여행 강행.이놈의 몸둥아리는 주인을 잘 못 만나서 매번 고생인 것 같네요. 그래도 제주의 겨울 바다, 정말 아름답습니다.중문 쪽 해변인데 모래 해변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검은 바위와 돌, 회색빛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하얗게 부셔지는 파도. 무채색의 배경이 고요..

_제주여행 2017. 1. 7.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저번에 이어 본태박물관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번에는 본태박물관의 전시관을 둘러보도록 할게요 :) 이렇게 넓은 호수 너머에 보이는 건물이 전시관이에요.전시관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본태박물관도 역시 뮤지엄산과 마찬가지로 '물'을 이용한 설치예술품이 많아요.이건 단순한 검은 벽처럼 보이지만 가까히 가보면 물이 벽면을 타며 아주 얇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D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시원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길게 이어진 벽을 따라서 나가면 전시관으로 이어집니다. 본태박물관은 정말 직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건축물로 가득한 것 같아요.이렇게 직각으로 내려오는 선들에서 균형과 절제미가 느껴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시관 내부를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본태미술..

_제주여행 2017. 1. 6. 10:00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본태(bonte) 박물관 입니다. 본태박물관은 건축가 '안도타다오' 가 지은 건축물이에요. 안도타다오는 원주에 있는 '뮤지엄산'을 짓기도 했어요. 그래서 인지 뮤지엄산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입장권 발권은 오픈마켓(쿠팡)에서 했어요. 매표소에서 하는 것 보다 다소 저렴하니 좋네요. 본태박물관에 입장하니 바로 이렇게 잔잔한 수면 길이 나오네요. 본태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라는 예술적 의미를 담으려고 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왼쪽 벽면은 이렇게 평평하고 수직적인 시멘트 벽으로 되있는 반면에, 오른편에는 우리나라 전통 벽과 기와의 모습이 보입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수면이 왼쪽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의 파란 하늘과 정말 ..

_제주여행 2017. 1. 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