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서촌카페 '풍류관', 고택을 개조한 핸드드립 전문점
안녕하세요, 서촌에 최근에 새로 생긴, 아주 핫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풍류관은 고택을 개조한 멋진 카페인데요, 실내 곳곳에 우리나라 전통화나 전통 협탁도 있어서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쪽은 부엌인데요, 핸드드드립을 위한 장비가 한가득 있습니다. 풍류관은 에스프레스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커피류를 핸드드립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좀처럼 보기 힘든 티에이드가 있어서, 아메리카노 대신 레몬그라스 티에이드 한잔 주문했습니다. 카페라떼와 비슷한 카페오레도 한 잔 주문했어요. 앙버터 모나카도 하나 집었습니다. : ) 풍류관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서, 커피 내리는 소리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다른 카페와 달리 큰 소리로 노래를 틀지도 않고, 매우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티에이드와 모나카가 나왔습니..
_감성카페
2019. 8. 2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