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아간 멋진 광주카페, 카페퇴촌목수
화담숲에 다녀오고 집에 가긱전에 따뜻한 차 한잔 하고 싶어서 카페를 알아보던 길에, 지나가는 길에 꽤나 괜찮아 보이는 카페를 발견해서 무작정 찾아가보았어요. 알고보니 이곳이 광주의 퇴촌면이라는 곳이고, 이곳은 목수가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였어요. 카페 내부에 나무로 만든 다양한 소품이나 가구들이 가득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제품들인데, 그 재질이 대부분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니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 깜박하고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 다양한 종류의 핸드드립서버들이 있어요. 우리가 흔히보는 푸어오버 서버부터, 좀처럼 보기 힘든 케맥스까지 있네요 ㅎㅎ 늦은 시간이라 커피를 못 마신게 너무 아쉽습니다. ㅎㅎ 케멕스로 내린 드립커피의 향이 궁금하네요. 지난 늦가을에 방문해서 꽤나 쌀쌀한 날씨었던걸로..
_감성카페
2019. 9. 1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