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갤럭시 S8 개봉기 - 오키드 그레이 :)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2017년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8 입니다.

아래는 갤럭시 S8 | S8+ 의 공식 광고영상입니다.

광고 또한 매우 흥미롭네요 :)

자, 그럼 이제 개봉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 S8은 모두 5가지의 색상으로 이루어져있어요.

메이플 골드는 국내 출시가 아직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 S는 제품 별로 선택가능한 색상이 조금 상이합니다.

미드나잇 블랙과 아크틱 실버는 S8 | S8+ 모두 선택이 가능하지만,

코날블루는 S8+ 전용 색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번 갤럭시 S8|S8+ 의 주력 색상인

'오키드 그레이'

를 선택했습니다.

정말 색상 선택에 엄청난 고민을 했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에서 계약서를 쓰기 직전까지 수없이 바꾸고, 쓰는 도중에도 바꾸고...

아주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블루 코랄을 선택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플러스 전용 색상이라 포기했고,

아키드 그레이와 실버간의 고민을 했는데,

보라빛의 색상이 처음에 낯설어서 어색했는데, 자꾸보니깐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고요.

실버는 조금 나이든 느낌이....?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

박스 전면에 검정 바탕에 파란색으로 제품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식 광고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해서 인지 우주와 같이 검은 바탕에

파란 별의 느낌으로 글씨색을 선택한 것 같아요.

실제로 이번 갤럭시 S8은 은어로 우주라고 부르더라고요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이번 갤럭시 모델의 주력 기능이 전면 패널에 부착되어 있네요.

노트7에 탑재되었던 홍채 인식과,

방수 IP86급,

그리고 이번부터 듀얼픽셀 카메라와

베젤을 최소로 제거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박스 구성품들은 박스 하단부에  들어있습니다.

이번 삼성으 하만 인수로, 지금까지의 하얀색 번들 이어폰과는 다른 고급 이어폰이 들어있어요.

직물로 된 케이블을 이용해서 덜 꼬이며, 음질은 번들이어폰보다 향상된 수준입니다. :)

기존과 동일하게 급속 충전이 가능한 2.1A 충전기 입니다.

이번 제품부터 USB-C 타입을 채택했는데, 기존 마이크로 5핀 타입의 케이블을 USB-C타입으로 변환해 주는 젠더에요. 이런것도 돈주고 사려면 여간 불편한게 아닌데, 함께 동봉되어 있어 매우 좋네요.

지금은 기존 갤럭시 휴대폰에 있던 모든 파일을 새 갤럭시 S8으로 옮기고 있어요.

단순히 두 제품을 연결해 주면 자동으로 파일이 백업됩니다.　

이제 대리점에서 부탁하며, 혹여 내 개인정보가 유출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또한 PC를 이용하지 않아 매우 편리합니다.

오키드 그레이 색상은 기본적으로 보라빛이지만, 주변의 밝기나 조명에 따라 아주 다양한 빛으로 보여요.

어두운 곳에서는 검정이나 남색으로 보이며, 때로는 실버로 보이는

굉장히 매력적인 색상입니다.

베젤리스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덕에 잠금화면이 매우 시원시원 합니다.

이번 갤럭시 S8은 듀얼 픽셀을 이용하여 이전 보다 훨씬 향상된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LSI가 만드는 CIS 카메라 센서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 S8 구매 혜택은 크게 4가지 입니다.

사전구매를 하신 분들은 기종에 따라 덱스 와 레벨박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을 수 있어요.

일반 개통 고객들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 지원

모바일 캐어팩 또는 정품 악세서리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니지 레볼루션 쿠폰과 유튜브 레드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KT 개통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모바일 TV 이용권도 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가 되는 삼성 갤럭시 S8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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