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카페] 로스팅을 직접하는 하남의 아주 아주 예쁜 카페, '504b 로스터리'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하남에 있는 아주 예쁜 카페입니다.

서울에서 하남시청 가는 방면에 있어요.

주차공간은 건물 앞에 있긴 한데 그리 많지 않아요.

작년의 파주 처럼 올해는 남양주와 하남을 참 많이 가게되는 것 같아요.

그 중의 대부분은 스타필드를 가곤 하는데, 이날도 스타필드를 갔었습니다.

하남에 예쁜 카페가 없을까...하고 찾던 중 우현히 여기 504b로스터리를 찾았습니다.

카페 전경만 봐도 멋집니다.

벽돌로 지어진 건물에 약간 사선으로 된 모습까지 멋집니다. :D :D

맙소사, 제가 아주 아주 좋아하는 유형의 인테리어네요.

하야안 색의 벽과 바닥에 나무로 된 가구 배치 그리고 중간중간 공간을 채워주는 꽃화분과 커다란 화초.

아주 아주 굿이야. :)

 

음료도 쓰잘데기 없이 많이 팔지 않고 딱 커피류와 약간의 차를 판매하네요.

이날은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따뜻한 스위트 루이보스와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아쉬운건 이날 방문시간이 7시 반정도 였는데 8시 반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보시면 카운터도 이렇게 원목으로 되어 있는게 아주 맘에 듭니다.

저렇게 수입맥주도 팔고 있어요.

한 쪽에는 원두의 향을 시향할 수 있는 테스트 원두도 비치되어 있네요.

다음에 꼭 일찍 방문해서 아메리카노를 맛 보려고 합니다. :)

요새 핫한 카페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죠.

바로 카페에서 직접 생두를 로스팅하는 것입니다.

역시나 504b 로스터리에서도 카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직접 로스팅하여 원두를 만드는 것 같아요.

바닥재는 미크리트 같은데 저는 이렇 유광으로 된 바닥이 좋더라고요.

실내가 더욱 밝아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카페 아주 이쁩니다. 매일매일 가고 싶어요.

심지어 2층도 있습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인데, 균형 잡힌 모습에 찍어 봤습니다.

계단 마저 예쁩니다.

2층의 모습이에요.

역시나 원목으로 된 가구와 여러 화초들로 꾸며져 있어요.

2층은 어두운 조명에 테이블 마다 작은 스탠드로 1층과 달리 은은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깔끔하니 마치 광고의 한 장면 같습니다.

제가 봐도 사진 아주 잘 찍네요.

라떼와 루이보스차가 나왔어요.

마감시간이라 아쉽게도 라떼는 테이크아웃 잔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휴, 저는 그나마 차를 주문해서 다기와 함꼐 찻잔이 나왔네요.

스위트 루이보스라는데, 인테리어의 뽕에 취해서 인지 일반 루이보스 차 보다 더욱 스위트하고 향이 깊고 좋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깊은 인상을 남겼던 너무나도 만족스런 카페였습니다.

아쉬움을 가지고 다음번에 꼭 다시 방문하려고 해요. :)

Coming Soo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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