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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드블랭크(corps de blank), 까치울역 근처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조용한 카페

_감성카페

by 하이공도리 2019. 9. 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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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천 까치울역 근처에 조용한 카페, '코르드 블랭크'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근처에 다른 카페에 가려다가 자리가없어서 찾은 카페인데여기가 훨씬 나은거 같네요ㅎㅎ

Corps de는 ~의 본체라는 뜻의 스페인어고, Blank는 공백이라는 뜻이니

Corps de blank는,,, 공백의 본질? 본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P

 

신기하게 생긴 과일치즈케이크와 따아, 아라 한 잔씩 주문했습니다.

놀랍게도 '듁스 커피'를 사용하는 곳이네요?!

역시 오길 잘했습니다.

듁스 커피는 역시 파란색 에스프레소 블랜드가 제겐 제일 맞습니다ㅎㅎ

주문한 커피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역시 아메리카노의 크레마가 깊게 나온 게 맛있어 보입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듁스 커피 원두 아메리카노입니다.

듁스 원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원두 중 하나인데요,

우연히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마셔보고, 원두 종류가 뭐냐고 물어봐서 알게 되었습니다.

라떼는 컵도 크고 얼음보단 우유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체리, 복숭아 등 여러 과일이 푸딩에 넣어진 채로 올라간 치즈케이크입니다.

세로로 단면을 잘라서 먹어보는데, 식감도 새롭고 맛있었습니다.

 

 

 

카페가 참 조용하니 좋습니다.

자리도 굉장히 편했고요.

동네 주민들도 편하게 방문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커피, 디저트 그리고 실내 분위기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이 참 좋았습니다.

참, 듁스 커피 원두도 판매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게 파시더군요 ㅎㅎ

다음에는 꼭 하나 담아야겠습니다.

 

까치울역 근처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조용한 카페, '코르드 블랭크'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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