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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본태박물관 첫번째, 제주의 전통과 현대를 느끼다 [야외편]

_제주여행

by 하이공도리 2017. 1.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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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본태(bonte) 박물관 입니다.
본태박물관은 건축가 '안도타다오' 가 지은 건축물이에요.

 

안도타다오는 원주에 있는 '뮤지엄산'을 짓기도 했어요.

그래서 인지 뮤지엄산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입장권 발권은 오픈마켓(쿠팡)에서 했어요.

매표소에서 하는 것 보다 다소 저렴하니 좋네요.



 

본태박물관에 입장하니 바로 이렇게 잔잔한 수면 길이 나오네요.

본태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 라는 예술적 의미를 담으려고 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왼쪽 벽면은 이렇게 평평하고 수직적인 시멘트 벽으로 되있는 반면에, 오른편에는 우리나라 전통 벽과 기와의 모습이 보입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수면이 왼쪽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의 파란 하늘과 정말 잘 어울리는 외경이에요.

어디에서 찍어도 화보를 찍을 수 있네요 :)

 

 

 

잔잔히 흐르는 수면 길을 따라가면 작은 건물이 나와요.

뮤지엄산 처럼 내부에 카페가 있답니다.

 

사진에서도 정말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풍깁니다.

 

 

카페를 지나면 넓은 호수 너머에 있는 본태박물관의 전시관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호수가 마치 뮤지엄산을 배경으로 한 '카누CF'의 촬영지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여 오래 앉아있지는 못했지만

지금 다시보니 가만히 앉아서 차분히 경치를 즐겼으면 좋았을걸 이란 생각이 드네요.

 

 

구름이 밀크쉐이크 처럼 예쁘게 퍼져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D

 

 

 

이제 본태박물관의 야외 경치 감상을 뒤로하고 박물관의 전시를 감상하러 가보려 합니다.

본태박물관의 전시는 총 네가지인데 그 중에서 '영혼의 광채' 전시가 가장 기대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볼게요 :D


" 본태박물관 [야외편]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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