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끝판왕, 피스넷 폴더노트 리뷰

 

갤럭시탭 S6를 구매하고,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보던 중에 피스넷 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ㅎㅎ

 

특히 노트북배열과 동일한 키 배열임에도 접으면 크기가 굉장히 작아서 휴대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이번 오스트리아 여행 가기 전에 와야 되는데, 다행히 이틀 만에 왔습니다. 
사장님 배송속도 최고 캬캬캬

 

나의 소중한 친구, 뽁뽁이로 잘 감싸져서 왔군요.

구성품은 본체와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설명서를 잠깐 보면,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Fn 키를 지원해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펼쳐본모습인데요, 다른 접이식 키보드와 달리 접히는 부분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특히 피스넷 폴더 노트 제품의 키배열은 15인치 노트북과 동일한 배열과 크기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키보드에 적응 할 시간도 필요하지 않고, 바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피스넷 접이식 키보드는 이렇게 버튼 라인을 따라서 접을 수 있게 만든 덕분에 접히는 부분에 간격이 없이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진짜 참 잘 만든 제품입니다.

참으로 신기하도다!

 

뒷면은 꽤나 복잡해 보이네요 ㅎㅎ
뒷면에 보면 양 쪽에 플라스틱으로 된 부품이 있는데요, 이는 키보드 수평 받침대입니다.

키가 접히는 부분이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 수평 받침대를 열어주면 흔들림 없이 타이핑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S6 제품과 비교한 크기인데요, 역시 너비가 굉장히 넓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키보드형 케이스를 구매했다면, 태블릿 크기의 제품일 텐데, 분명 장시간 타이핑하기에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최초 페어링을 하면, 특별한 동작 없이 키보드를 여는 것으로 연결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연결 해제는 키보드를 덮어서 간편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반응속도를 보면 키보드를 펼치고 2초가 채 안 되는 시간에 연결이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태블릿의 터치 키보드가 사라진 시간이 블루투스 키보드가 페어링 된 시간입니다.

접었을 때의 두께는 갤럭시탭 S6의 두배 정도 됩니다.

 

키의 크기도 크고, 접히는 부분의 유격이 없기 위해 여러 장치가 들어갔기에 무게는 꽤 나갑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가장 중요한 성능 중에 하나가 바로, 일명 키 씹힘이 있느냐?인데요,
구매 전에 여러 후기를 보니 피스넷 키보드는 키 씹힘이 전혀 없다고 해서 구매했는데요, 실제로 실험을 해보니 전혀 없었습니다.

 

123을 연속으로 치거나, '마나'라는  단어를 빠르게 타이핑했음에도 문제없이 입력되고 있습니다.

 

** 총평 **

키감은 사실상 노트북 키보드와 동일한 수준으로, 굉장히 편함

안족으로 양쪽에서 접는 구조라서 접었을 때, 부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음

블루투스 페어링은 굉장히 빠른 수준

휴대성 및 사용감 모두 아주 훌륭함!

지금까지 갤럭시탭과 더불어 앞으로 저의 더 편리한 포스팅을 도와줄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리뷰였습니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끝판왕, '피스넷 폴더 노트' 리뷰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