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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시애틀의 버스타기!

미국여행/시애틀

by 하이공도리 2015. 6. 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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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다운타운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공항 쪽에서 시내로가기 위해 아까 샀던 DAYPASS를 애용합니다

WEST LAKE 역에서 내려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케리파크로 이동합니다!

오늘 west lake 역에 여러번 오네요 ^___^

 

 

버스요금은 $2.25 입니다. 참고로 $2.5를 내도 거스름돈은 주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요금을 내면 이런 얇고 얇은 잘 찢어질거같은 티켓이 인쇄되서 나옵니다. 시스템은 좀 구식인데 버스에서 이런걸 뽑아낸다니 신기!

 

  

 

 

 

자세히 보니 시간이 적혀있고 뜯겨져 있죠? 시간이 적혀있는건 환승이 가능한 시간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뒷면을 확인해보니 사용조건이  나와있어요

1. 티켓은 발행된 날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전 4시 부터 자정까지)

2. 전면에 표기된 만료시간(expiration time) 이전에 환승(재 탑승)이 가능하다.

3. OWL( 자정) 이라고 표기되어 있지 않다면 10:30 PM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4. 본 티켓은 Seattle City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이외의 지역에서는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또한, Off-Peak 티켓을 구매한 후 Peak 시기에 탑승을 할 경우 마찬가지로 추가요금이 요구된다.

5. 다른 교통수단과 혼용이 불가능하다.

6. 버스 기사의 요구가 있을 경우 본티켓을 항상 제시해야 한다.

 

 

대략 이렇네요 ^^

전면에 나와 있는 시간은 탑승시간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버스를 탄 시간이 오후 8시 경이었는데 오후 6시 이후는 모두 같은 시간으로 인정되나 봐요.

즉 환승도 OWL까지 가능한 것 같아요!

만약 제가 오후 3시쯤 버스를 탔다면 좀더 윗 부분부터 찢겨져 있었 겠죠?

또한 티켓 색은 매일 요일별로 다른 것 같아요! 참고 바랍니다.

 

 

 

오케이3

처음 여행이라 모든게 신기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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