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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스타벅스 1호점 방문기

미국여행/시애틀

by 하이공도리 2015. 6. 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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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점심식사는 기내에서 간단히 했기때문에 생략하고 다운타운을 돌아다녀 보고있습니다.

다운타운으로 가능 열차를 타고 WEST LAKE에서 내려 쭉 북쪽으로 갑니다. (사실 북쪽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공항까지 왕복 2시간 정도라 빨리 [스타벅스 1호점] 에서 기념품을 사고 잽싸게 돌아가는게 목표랍니다.

스타벅스 1호점은 시애틀의 [PIKE PLACE MARKET]에 있습니다.

 

 

 

 가는길에 과일과게가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대형 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과일들이 즐비해 있어요!

나중에 경험한 일이지만, 미국에서는 정말 과일이 풍부한 것 같더라고요.

지나가면서 한입씩 베어 주시는데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신나2

지하철 역에서 20분 정도 걷다보니 드디어 스타벅스에 도착 했습니다!

외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줄이 정말 길더라고요. 다들 관광객인것 같던데... 그래서 일단 줄부터 섰답니다.

 

 

 

내부에 들어오니 정말 많은 사람이 있었어요.

 

 

오른쪽에 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있고요

 

 

 좌측에는 이렇게 원두와 텀블러

 

 

 

 그리고 머그컵을 진열되있답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텀블러와 머그컵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만져보고 그래서 기스도 많이나고 그렇더라고요.

근데 의외인건 이 많은 물건들이 그냥 전시용이라는 것! 점원에게 물어보니 판매용은 다 따로 있대요

우리나라는 보통 진열된 물품을 판매하는데, 이곳은 전혀 아니더라고요. 신기신기

 

 

 기념사진!

 

 

 

저도 기념품으로 하나 사기위해 줄을 섰는데, 계산대에 가까워지면 한 점원꼐서 이런 종이를 보여주십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물건의 종류와 가격이 나와있어요.

보통 머그컵은 $10 내외, 텀블러는 $12~20 달러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머그컵이나 텀블러 모두 20000~30000원 사이인 걸 가만하면 정말 저렴하네요.

저는 선물용으로 머그컵 한개와 제가 사용할 텀블러 하나를 구매했답니다.

또, 여기서 파는 물건들은 다른 스타벅스에서 팔지않아요!

자세히 보시면 스타벅스 로고가 우리가 평소에 보는 녹색 로고가 아니죠? 1호점이 생겼을 당시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오 뭔가 희소해)

 

전에 텀블러에 물을 담아두고 가방에 넣었는데 조금씩 새어나와서 낭패를 봤는데...

여기 텀블러는 정말 좋은게 점원에게 물어보니 절대로 물이 안샌다고 하네요 ㅋㅋ

 

 


 

참,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현지인에게 들었습니다)

이곳 스타벅스가 사실 1호점이 아니래요. 이곳은 5번째로 생긴 5호점인데, 1호점부터 4호점은 어떤 사고로 인해 다 유실되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결론은 이곳은 5호점이나 가장 오래된 스타벅스는 맞다는 것.

뭐 그렇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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