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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카페] 북한강이 보이는 예쁜카페, 르자뎅드

_감성카페

by 하이공도리 2017. 3.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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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남양주에 있는 예쁜카페입니다.




르자뎅드는 북한강변의 리버사이드 루프탑카페입니다.



1층에는 이렇게 작은 독방(?), 단독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렇게 커다란 창문이 있어서 조용히 커피마시기 좋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곳은 순번이 있는 것 같은데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물론 좀전의 독립공간말고도 1층에 이런 공용 공간도 있습니다.

오히려 적당히 트인 이 공간이 조금 전의 공간보다 편한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 주문을 하려 이층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물론 이런 곳은 당연히 1인 1메뉴겠죠?

직접 메뉴판을 꾸민게 귀엽네요.

몽쉘라떼가 궁금했지만 안타깝지만 어쩌면 당연하게도...

재고가 떨어져서 카페라뗴로 변경했습니다.(익숙)


"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핑크바게뜨

"

이렇게 주문했어요.



이층을 둘러보면 일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었어요.

뭐랄까,,, 북카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층에도 커다란 창문이 있는데, 창문 너머에는 저렇게 북한강이 멀리 보이네요.



때마침 석양이 진 모습입니다.



진동벨을 가지고 다시 일층으로 내려왔어요.

(갑자기 오후로 시간 역주행...!?)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그리고

핑크바게트가 나왔습니다.


 

핑크바게뜨는 다름아닌 딸기와 딸기 생크림이 들어간 바게트에요.

맛있긴 했는데, 두개 다먹기에는 부담이었던 것 같아요.

딸기는 참 좋아하는데, 생딸기가 들어간 음식은 그렇게 썩 잘 먹는건 아닌 것 같네요.



밖에는 이렇게 작은 텐트가 쳐져있는데, 안에는 난로가 있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꽤나 아늑했습니다.



신기한 곳이라 잠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겨울은 겨울입니다.



끝으로 옥상에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하마터면 이 카페가 루프탑 카페인걸 잊을 뻔 했습니다.



옥상에는 이런 몽골텐트 같은게 쳐져있고, 그 안에도 역시 작은 기름 날로가 놓여져 있어 춥지 않았습니다.

다만, 등유냄새가 많이 나서 들어가자마자 나올 수 밖에 없었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루프탑 안에 있었는데,,,,,대단합니다.

일산화탄소로 가득해 보였는데 말이죠.



주말에 드라이브하며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기분전환하기에 딱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 르자뎅드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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