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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뮤지엄산 박물관 가는길-카누CF촬영지[원주여행,공유CF]

_국내여행

by 하이공도리 2016. 11.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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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엄산"

(museum SAN)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뮤지엄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자작나무가 펼쳐진 길을 따라서 가면 박물관으로 향할 수 있어요.

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에 정말 멋진 연못과 설치 미술품이 있어요.



'아치형 입구'라는 이름의 설치 미술 작품이에요.

제목 그대로 정말 박물관으로 향하는 입구입니다.

생긴건 흡사 아까 입구에서 보았던 작품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나저나 물이 정말 맑고 예뻐요. 아무래도 물이 깨끗한 덕이기도 하겠지만,

바닥에 조약돌이 깔려있고 수심이 매우 얕아 더욱 예쁘고 반짝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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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로 가면 티켓 확인 및 예약시간을 확인해 주신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페가 있어요.

보기에는 사람도 많고 부산스러워 보여 평범한 카페테리아 같지만 정말 대단한 곳이에요.


이곳 카페는 우리나라 1호 바리스타 박이추 바리스타가 만드는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요.


정말 커피맛이 훌륭합니다.


이제 카페를 지나 밖으로 다시 나가보면 정말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잔잔한 수면이 펼쳐 져요. 마치 호수같기도 하고,

넓은 계곡의 잔잔한 폭포같기도 해요.


이렇게 높은 산 중턱에 이런 갤러리와 박물관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이런 수면이 있는건 더더욱 놀랍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사진 참 잘찍은 것 같네요. ^0^


나저나, 이 장소 어디서 본 기억이 나지 않나요?


바로 영화배우 '공유'가 촬영했던 '카누 CF' 랍니다.


 



많이 보셨죠? 바로 이곳은 CGV 영화관에서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방송되는 한 카누 CF의 촬영지 랍니다.

정말 CF에서도 느껴지듯이 잔잔하고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까지 전해지네요.


저도 저렇게 차려입고 저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하면 공유같지 않겠죠?..ㅎㅎ




이렇게나 멋진곳을 지나 내려가면 가을이 펼쳐져요.

울긋불긋 단풍나무가 아름답게 심어져 있어요. 

옆으로는 잔잔한 수면 계단이 있어 더더욱 멋지네요.



날씨가 화창해서 찍는 사진마다 화보랍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오세요. :))


조금만 걸어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소가 한없이 쏟아져 나오는 뮤즈엄산입니다.


박물과 가는길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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