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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시카고여행 - 미술관(Art Institute)

미국여행/시카고

by 하이공도리 2016. 12.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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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사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미술관으로 향했어요.




버스를 타도 되지만 충분히 걸어 갈 수 있어요.



다만 이렇게 블리자드.. 눈보라가 쉽지 않을 뿐입니다.



힘겹게 시카고 미술관, Art Institute 에 도착했습니다.

이 역시 시티패스로 가볍게 입장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건 이 석가불상 이었어요.

사실 저희는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물이지만 서양인에게는 굉장히 낯설게 느껴질 것 같아요.



여러 동양의 조각상이 있어요.

아수라가 보이네요 :)



이렇게 여신상도 있네요.

여신이네요 :D 훌륭하시네요. 정말



오 신석기 시대 유물인데 이렇게 핸드폰 케이스도 있어요.

다양한 모양이 있네요.




동양의 여러 유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위에는 RPG게임에서 볼 법한 보검같네요.



이렇게 다양한 동양의 유물을 보면서 문득 느낀건 "이런걸 어디서 났을까..?" 라는 생각이었어요.


분명 제국시대나 여러 전쟁을 통해 약탈하거나 밀수꾼들로 부터 얻었겠죠.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



다음은 서양 예술관이에요.



정말 화려한 '은 식기' 에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자주 봤던 것 같아요.



유물관을 지나 회화가 전시되어 있는 회화전으로 이동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이네요.



이건 현대미술의 작품이에요.

현대미술은 정말 어려워요.

심지어 대부분 '무제' 라서 더욱이 해석하기 쉽지 않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인 '살바드로 달리'의 작품입니다.

초현실주의의 작품이에요.






한 설치 예술품도 있네요.




이건 '비'를 표현한 설치 미술입니다.

저렇게 길게 늘어진게 비닐 재질 같은거더라고요.


차가운 촉감이라 저걸 맞으면서 지나가면 마치 비를 맞는 느낌이 듭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같아요.





고대 조각상들이에요.



그 중에서 미술책 표지에서 자주 봤던 서랍장 비너스에요.

직접 두 눈으로 보게되니 정말 신기하고 새롭네요.



피카소의 파란색 구름낀 하늘 이라는 작품이에요.



드디어 '50년 만에 찾아온 블리자드' 가 잠잠해졌네요.



이제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Shedd Aquarium'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미술관과 수족관과의 거리가 꽤 멀어서

어쩔 수 없이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 시카고 - 미술관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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