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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텍사스 스테이크하우스 / TEXAS ROADHOUSE

미국여행/휴스턴(텍사스)

by 하이공도리 2016. 11. 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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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시애틀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휴스턴’으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휴스턴으로 타고갈 알래스카 항공입니다.


처음타는 국내선이고 LCC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정말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국내선이라 금방갈거라 생각했지만 약 6시간정도 소요되었어요.

새삼 미국이 넓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7시였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기 아까워 짐을 풀고 바로 다운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 휴스턴하면 텍사스가 가장 유명하고,


" 텍사스하면 스테이크 아닐까요? "




저는 먼저 도착한 일행들과 휴스턴에서 유명한 메뉴 중 하나인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호텔 로비에서 소개해준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기사님이 추천해주신 곳으로 갔어요.






정말 잘온곳이라 생각이 든게,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난데없는 웨이팅!



이때 한창 망할 카메라 어플 '캔디캠'이 유행할 때라

캔디캠으로 모든 사진을 찍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필터...ㅠㅠ



정말 미국 서부영화에서 자주 볼 것만 같은 레스토랑이에요.

인테리어만으로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입장을 하시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처럼 한명의 서버(server)가 배정이 됩니다.

서버가 자리로 안내해주고 친절하게 주문을 받습니다.


저는 스테이크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300~400g 정도 되는 스테이크 였는데 15불이 안되는 가격이었던 것 같아요.

한화로 약 2만원 정도겠죠?


확실히 양도 많고 가격은 저렴했어요.



식전 빵과 샐러드에요.




거침없이 먹어줍니다.



 




드디어 엄청난 크기의 스테이크가 뿌려집니다.


스테이크 세트는 한 개의 스테이크 (혹은 립)과

두 개의 사이드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정도의 양과 구성이 2만원 정도에요.

우리나라에서는 3~4만원은 줘야되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휴스턴에서의 첫 식사, 스테이크하우스 포스팅 끝!



내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나사박물관과 스페이스 센터 견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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