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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시애틀 와인농장, 와이너리를 가다

미국여행/시애틀

by 하이공도리 2016. 11. 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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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와이너리' 투어는 이번 열흘여간의 미국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어요. 정말 돈주고도 하기 힘든 값진 경험과 추억을 남겨왔답니다. 그럼 한번 함께 봅시다.


우리가 이번에 갈곳은 시애틀 근처의 우딘빌(Woodinville) 지역에 있는 와인농장입니다. 와인하면 프랑스!라고 생각하시지만, 시애틀 근방의 이 지역도 와인으로 굉장히 유명한 지역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찾아간 농장의 정식 이름은 'chateau ste michelle' 입니다. https://www.ste-michelle.com/





입구부터 느낌이 팍 오지 않나요? 그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함께 가보도록 하죠. 사실 우리가 처음부터 이곳을 가고자 한 것은 아니였어요. 이 지역이 와인 농장으로 유명한 곳이라 무작정 이쪽으로 왔죠.




버스타러 가는 길에 내려다본 시애틀의 하이웨이(고속도로) 입니다. 지금이 2시정도인데 한 쪽으로만 차량이 많네요.  오늘은 좀 흐리답니다..ㅠㅠ 힘들게 버스정류장을 찾아서 내려가고 있어요. 사실 저는 이곳이 어딘지 잘 몰라요. 단체로 점심식사를 하고 숙소로 이동 중에 양해를 구해서 중간에 내렸거든요..ㅋㅋ 구글맵만 믿고 와이너리로 향할 예정입니다.








버스 시간표가 있던데 15분뒤에 온다는 군요.

오늘 시애틀의 와이너리를 정복할 친구들입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버스가 왔네요. 미국 버스는 탈 때 마다 신기하고 부럽기도 해요. 저기 중간에 보시면 정류장을 표시하는 LCD장치 주변으로 검정색으로 분리되어 있죠? 그곳은 기준으로 마치 두개의 버스가 연결된 것 처럼 되어 있답니다. 버스가 정말 길어요! 우리나라에서 출근시간 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해 2층버스를 도입할까 논의중이지만, 2층버스가 다닐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인 문제가 있죠.. 이런 긴~ 버스를 도입하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시애틀에서 우든빌로 이동하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에요. 그렇게 한참을 이동해서 내렸답니다. 근데 좀 충격적인건 이곳은 사람이 걸어서 다닐 곳은 아니더라고요... 인도가 없어요! 마치 우리나라로 치면 대관령? 로드킬을 당하지 않게 아슬아슬하게 목적지로 향했답니다! 역시 구글맵만 믿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던 가정집인데 정말 이쁘죠?





갈수록 길은 이렇습니다... 주변 나무보시면 사실 곰이 갑자기 튀어나온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곳이었답니다.



한컷 두컷




그렇게 정말 한참을 내려가니 우리의 목적지가 저멀리 보이는 군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뭔가 장엄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영화속에서만 나올 법한 그런 느낌이에요. 지금부터는 사진하나 하나가 영화 속 한장면입니다!






확트인 길, 그리고 양 옆에는 포도 농장이있어요. 지금은 한 겨울이라 아쉽게도 포도가 송이송이 매달려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답니다.








포도 농장 근처에서 좋은 것만 먹는 부러운 오리녀석들이 있네요.




저 녀석들은 다른 와인농장으로 가는 거겠죠?







좀더 안쪽으로 걷다보면 이렇게 큰 호수가 나타납니다. 늦은 시간이고 관광객이 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아름답게 분수가 가동되어 있네요.





저멀리 건물이 보이네요. 저곳인가봅니다!. 건물에 다가갈 수록 와인과 관련된 물건들이 나와요. 이건 와인을 저장하는 탱크 같아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건물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단순한 휴대폰 카메라로 찍었음에도 아름답네요. 저 커다란 문으로 들어가면 와인의 세계와 연결됩니다.





와인을 숙석하는 탱크에요. 이곳에는 정말 다양한 와인과 관련 상품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묘미는 바로 와인 시음 인데요. 좀더 안쪽으로가면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Tasting Room 이 있어요.






단돈 $10에 4가지 멋진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답니다. 보시다시피예약은 가능하지 않고, 시음은 8개의 프리미엄 와인 중 4개를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요. 꼭 5시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시음을 신청하면 이런 카드를 준답니다. 한잔씩 마시면서 가게 내부를 구경해 볼까요?



저는 화이트 와인 종류를 선택했어요. 제가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맛이 좋군요 . 흐흐흐흐 굿보이





이렇게나 많은 와인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답니다.





이곳 저곳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어두워 졌네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경험을 하고 갑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셀카






시애틀 와인농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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