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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조용하고 예쁜 카페, Favorite Kamer, 오스트리아여행 2일차

오스트리아여행/잘츠부르크(Salzburg)

by 하이공도리 2019. 10.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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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잘츠부르크 2일 차

(오스트리아 1일 차)

 

드디어 잘츠부르크의 이튿날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잘츠부르크 여행을 떠납니다.

태풍 때문에 하루나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요!

 

일단 시차 적응 실패로 6시 반에 눈이 떠졌고, 덕분에 일찍 나와서 카페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잘츠부르크의 대부분의 마트나 카페들은 대부분  7시 전에 문을 닫아요. 음식점도 늦게까지 하지 않죠.

대신 다들 아침 일찍 가게를 오픈한답니다.

 

카페는 보통 9시에 오픈하는 곳이 많고, 8시에 여는 곳도 꽤 있어요.

 

저는 어제 저녁 먹으러 가던 길에 눈에 띄던 카페로 갔어요.

 

잘츠부르크 중심가로 가는 길목에 있어요.

 

작은 동굴 같은 카페예요. 안에는 4 테이블 정도 있고, 밖에도 2~4팀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커피류와 여러 바게트 및 빵  등이 있어요.

딱 커피 한잔과 함께 아침으로 먹기 좋은 것들이에요.

유럽에 누가 아메리카노 없다고 했지만, 요새 대부분의 카페는 아메리카노가 있습니다.

혹여 메뉴판에 없더라도 아메리카노 있나요? 하면 준답니다 ㅎㅎ

 

주문은 자리에 앉아서 하거나 혹은 카운터에서 합니다.

카페지만 계산은 다 먹고 해요 :)

 

저에게는 하루하루가 휴일이지만, 이곳 사람들에게는 바쁜 평일 아침이라서 Take out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알고 보니 이 지역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 이더군요ㅎㅎ

 

카페 안쪽에는 이렇게 편집샵이 있어요.

바디워시나 여러 작은 리빙 소품들이 있지만, 가격대가 좀 나가고 딱히 살만한 건 없어 보였어요.

 

주문은 커피와 빵이 나왔습니다.

파니니도 하나 했는데, 아직 굽는 중이라 안 나왔네요.

빵은 아마 자두가 올라간 빵으로 기억됩니다 ㅎㅎ

평범한 맛이었어요 ㅎㅎ

 

아메리카노입니다.

처음에 잔의 크기가 너무나도 작아서 에스프레소인 줄 알았습니다.

무척 진하지만, 커피의 맛이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크레마의 두께를 보면 얼마나 고소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ㅎㅎ

 

마지막 파니니까지 나왔네요 ㅎㅎ

 

루꼴라와 햄, 아마도 살라미? 가 들어간 파니니입니다.

바게트 빵을 따뜻하게 구워줘서 저의 빈속도 아주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습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파니니가 양이 꽤 많아서 빵 조금 남겼네요 ㅎㅎ

알차게 아침을 해결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옆자리 귀여운 아가입니다.

엄마가 집에 가려고 하니 두 다리를 잡고 막아서네요 ㅎㅎ

 

아가가 카페가 참 맘에 들었나 봅니다.

엄마는 진작에 나가서 부르고 있지만, 한참을 카페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하네요 ㅎㅎ

 

 

결국에는 엄마 등 업혀서 끌려나가더군요 ㅎㅎ

 

오늘의 영수증!

커피 두 잔에 파니니 큰 거 한 개, 빵한개 해서 16유로 나왔어요.

오늘도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

 

왠지 잘츠부르크를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오게 될 것만 같은 곳이네요.

 

잘츠부르크의 조용하고 예쁜 카페, Favorit Kamer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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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여행 #동유럽여행 #유럽여행 #유럽자유여행 #동유럽자유여행 #해외여행

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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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13:59 신고
    해외 까페는 정말 그... 가게마다의 색깔이 독특한거같아요..ㅎ 우리나라는 맨날 스타벅스인데.. 저는 오히려 저런 곳에서 커피한잔을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ㅎ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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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17:43 신고
      맞아요ㅎㅎ
      작은 동네에도 조그만한 저마다의 개성이 있는 작은 개인카페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ㅎㅎ
      물론 커피의 맛이나 다른 메뉴의 질도 좋아야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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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5 14:27 신고
    언어안되면 힘들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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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5 14:59 신고
      대부분의 카페나 식당은 영어를 잘해서 독일어는 몰라도 상관없어요!
      영어가 조금 서툴더라도, 메뉴판을 가리키면서 This one please. 라고 하면 전혀 문제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