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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리아 오르토, 동탄 호수공원 신리천 카페거리의 멋진 레스토랑

_전국먹거리

by 반가워요 :) 하이공도리 2020. 5. 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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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연휴이긴 하지만, 멀리 가기에는 아직 어려운 시기라서 동네 레스토랑에 찾아갔습니다.

 

 

 

'오스테리아 오트로'는 동탄 호수공원 근처 신리천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는, 양식 전문 레스토랑이에요.

참, 주차공간은 건물 앞에는 주차할 곳이 두대 정도밖에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될 것 같아요.

 

 

 

주말 오후이지만, 다들 멀리 떠났는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ㅎㅎ

 

오징어 먹물 리조또와 성게알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 )

 

식전 빵이 함께 나와요. 레스토랑이라면 제공되는 기본적인 치아바타 식적 빵이지만 이런 기본을 지키는 곳이라 좋습니다 ㅎㅎ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테이블은 다 육회가 있더라고요?

파스타와 리조또만 주문해서 조금 심심한 게 아닌가 싶어서 저도 주문해 볼까 했는데요,  놀랍게도 기본 서비스라고  합니다 ㅎㅎ

 

크리미 한 소스에 바질을 간  양념을 얹은 육회입니다. 

식전에 빵으로 주린 배를 달래기엔 조금 힘든 찰나에 아주 멋진 음식이 나와서 기쁩니다.

 

자몽과 레모네이드를  한 잔씩 주문했는데, 너무 달지도 시지도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먼저 성게알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파스타 전체에 성게알 특유의 주황빛이 돕니다.

성게알 파스타는 어느 식당이나 그렇듯이 직접 직원이 가져다주신 후에 골고루 비벼주십니다.

 

 

다음으로 오징어 먹물 리조또입니다.

접시 가운데에 잘 구워진 오징어 몸통 윗부분과 머리가 올려져 있습니다.

 

먹물 요리는 간혹 비린 경우가 있어서 선택하기에 조심스러운데, 이곳의 대표 요리라고 들어서 도전해봅니다.

 

오징어 먹물 리조또 안에는 오징어 다리를 잘게  잘라서 함께 버무려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리조또 쌀알 하나하나에 구운 오징어 향이 깊게 배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향은 마치 버터 오징어 구이의 향과 같았습니다. :)

 

 

연휴 내내 아주 멋진 날씨여서 멀리 가지 않았어도 가는 곳마다 멋져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ㅎㅎ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친절한 직원들, 그리고  너무나도 멋진 음식까지,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찾아간 장소였지만, 아주 완벽한 휴일의 저녁이었습니다.

 

동탄 호수공원 근처의 신리천 카페거리의 멋진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오르토'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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