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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배는고픈데 어디갈지 모를때 '자연별곡' 강남역점

_전국먹거리

by 하이공도리 2017. 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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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는 '자연별곡'입니다.



강남역 12번 출구 쪽으로 나가시면 있어요. 



오늘 포스팅은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다루네요.

배가 너무나도 고픈데 특별히 확 땡기는게 없는데 심지어 강남이라 갈 곳이 더더욱 없던 찰나에

자연별곡이 눈에 띄어 바로 들어갔습니다.



6시반 정도에 갔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아직 많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7시가 넘어가자 급속도로 사람들이 늘어나고 심지어 웨이팅도 생겼답니다.


자연별곡은 처음이라 한번 쓱 메뉴를 돌아봤는데 메뉴들이 주로 한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부지깽이파스타

전 그저 그랬습니다.



토마토홍합찜!

정말 특이한 조합인데 저는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약간 MSG맛이 나긴했는데 전 MSG 좋아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토마토맛은 그닥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크, 자연별곡에서 가장 맘에드는 메뉴 중 하나 같아요.

작은 냄비에 불고기 한덩이 담겨있어요.

가볍게 불고기 전골을 맛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샐러드바나 부페에는 역시 고기가 최고죠.

바베큐 보쌈과 훈제 오리고기 입니다. (오리고기는 실사가 없네요..^^;)

둘다 참 맛있었습니다.

특히 보쌈에 꿀 마늘 소스를 뿌렸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건 '눈내린 홍닭'인데 아주 매콤한 닭날개 요리입니다.

근데 왜 '눈내린'이라고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어요.


눈은 모르겠지만, 조류독감으로 살처분된 가금류의 수가 3천만 마리를 넘은 상황에서 닭의 3~40%가 살처분 되어 농민들의 가슴에 비가 내리는 건 확실하겠죠.

 


농민들이 때문에 정말 힘들겠어요.

어서 닭에대한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홍닭 옆에는 이렇게 떡볶이와 김말이가 있습니다.

국물 떡볶이가 맛이 좋습니다.

접시에 따로 한가득 담아갔습니다. :D



이렇게 비빔밥과 몇가지 국과 수프도 있어요.

이밖에도 맛있는 메뉴들이 더 있습니다. :)


그럼 이제 디저트류를 살펴보겠습니다.



과일이네요. 평범합니다.



이렇게 과일쥬스와 석류 그리고 커피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할머니 칠순잔치에 있을 법한 케이크에요.

직접 봤을 떄는 접시가 아까워서 담기 꺼려졌는데

지금 이렇게 다시 보니깐 그 맛이 궁금하네요.. : ) 



크~ 이런 아이스크림이 정말 깨끗하게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매번 다 퍼먹어서 바닥만 긁었는데....

이것도 담아갑니다.



이건 팥빙수에요.

저는 겨울에는 차가운 음식은 잘 먹지 않는 편이라 먹진 않았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크~ 이건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경단입니다.

보통 초콜릿 퐁듀에 찍어먹기에 저는 저 오른쪽 모형이 초콜릿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단팥이네요?

초코는 너무 달아서 경단 본연의 맛을 못 느껴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단밭은 좋았습니다.


이제 제가 담으 음식들 사진들을...ㅎㅎ



이건 귤피차에 에이드를 섞은 핸드메이드 음료입니다.

역시 센스가 대단한 보리양.



이건 아까 말씀드렸던 불고기 전골이에요.

이렇게 테이블 마다 작은 버너가 있는데 여기에 조리해서 먹으면 됩니다.

맛있어요! 쿄쿄쿄



단팥 쿵 당고



많은 메뉴들이 있진 않았지만 메뉴 하나하나가 맛있었던 자연별곡이었습니다.

딱히 땡기는게 없을때는 역시 뷔페가 최고인가봐요 ^(^



" 자연별곡 강남역점 "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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