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카페] 익선동 한옥골목 속 가장 멋진 한옥카페, '엘리(Ellie)'

오늘 소개시켜 드릴 장소는 익선동에 있는 한옥카페입니다.

한옥골목 안 쪽으로 가시면 있어요.

엘리엘리엘리엘리엘리엘리엘리

엘리엘리엘리엘리엘리엘리엘리

저녁을 먹고 아까 열두달 웨이팅 때 걸었던 한옥골목의 무수한 카페 중 가장 멋진 곳을 찍어놨었는데,

그곳의 오늘의 카페, 'Ellie 엘리' 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실내 인테리어가 아주 아주 예쁜 카페에요.

익선동의 카페 엘리는 한옥골목에 있는 만큼 한옥으로 지어진 한옥카페에요.

원래부터 한옥이었던 건물을 개조하였는지, 아니면 지을 때 한옥을 개량하여 만든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한옥의 모습이 아주 적절하게 녹아들어 있는 카페입니다. :)

에스프레소부터 잭다니엘 까지 아주 많은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분 선택장애가 있는 저희로서는 확고한 음료 취향이 있는게 참 다행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그리고 엘리스가든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커피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케이크 위에 작은 꽃잎이 올라가있는데, 섬세한 장식이 맘에 듭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아라가 아닌 따라를 주문했네요. :)

기억은 안나지만 후회했었던 것 같음.

분명함 ㅋ.ㅋ

역시나 기억은 안나지만

맛이 좋았던 것 같음.

분명함. ㅎㅁㅎ

실내도 생각보다 넓고, 인테리어도 맘에들고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다소 놀란 위장을 살포시 가라앉혀 줍니다.

익선동의 저녁은 사람들이 많아 조용하지는 않았지만, 낮에 오면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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